뱀의 유혹을 받아서 에덴 동산의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는 선과 악을 판단하는 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에덴 동산에서 그들을 쫓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하나님처럼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 나무 열매도 먹고 영생할까 하여 쫓아내 버립니다.
사람의 타락과 사람의 죄는 바로 선과 악을 아는 나무의 실과를 먹어서 선과 악을 판단하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선악과의 특징은 선도 죄고, 악도 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선한 것을 추구하고, 악한 것을 멀리합니다.
그러면, 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입니까? 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소위 말하는 깡패들도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빼앗는 것을 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깡패들에게서 악한 것은 자신들이 남의 물건을 빼앗는 것을 막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과 악은 오로지 말씀이 아니라 자신이 기준이 됩니다.
우리는 선과 악으로 판단하며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선악을 판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속에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시기에 예수를 먹으면 영생하게 됩니다.
바로 에덴 동산의 생명나무가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예수의 생명인 영생이 있으면, 그 사람은 반드시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왜요?
예수의 생명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사망에 있으면, 그 사람은 어떤 선과 의로움도 행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에게는 썩은 내가 날 뿐입니다.
즉 예수의 생명이 없는 자가 바로 사망에 거하는 자인데, 그런 사람은 아무리 자신이 의롭게 생각할지라도 이미 죽은 자라는 뜻입니다.
내 안에 예수의 생명이 있다면, 우리는 예수를 따라가며, 예수님이 이루신 믿음의 길을 반드시 가게 될 것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나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생명이 내 안에 거하게 하기 위해서 날마다 말씀 암송하시고 부르짖어 기도하시면서 주님만을 온전히 쫓아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