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면서, 믿음을 키우는 방법을 모르는 것은 비극이다.
왜냐하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면서, 믿음을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가지고, 어떻게 유지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다닌다는 것은 마치 맹신과 같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단을 조심해야 하고, 우상을 멀리해야 함을 다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도 믿음이 잘못되었으면서도 단지 인정받는 교단에 소속된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믿음이 올바르다고 평가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마치 우물 안의 개구리와 같다.
또 하나의 문제는 교회에서 믿음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는데 있다.
믿음을 그렇게 강조하면서도 믿음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교회에 다닌지 좀 시간이 지나도, 교회 다닌지 오래 된 직분자들도 여전히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같은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신앙 생활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성격이 변하지 않고,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자기 문제도 해결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믿음이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문제나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으나 문제나 어려움이 올 때, 교회에서 대처하는 방식은 문제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땜질식으로 위기만 모면하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기도 모임에 나와서 같이 중보기도하자, 새벽예배 나와서 기도해라, 주일 예배 빠지지 마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라, 등등 믿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행위들을 믿음이 약해서 넘어진 사람들에게 요구를 하는 것이다.
물론, 힘들 때, 함께 중보기도해서 인생의 힘든 산을 넘을 수 있고, 빠진 웅덩이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다시 산을 넘어야 하고, 웅덩이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의 믿음이 자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믿음이 자랍니까?
자... 생각해 봅시다.
사람이 보통 하루에 생각을 육천번 정도 한다고 합니다.
내가 매일 생각하는 것이 곧 믿는 것이 됩니다.
그것을 일반적으로 세뇌라고 부릅니다.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우면, 학생들은 이 세상의 창조론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창조론을 믿지만,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학교에서 배운 지식 때문입니다.
자신이 매일 듣고, 매일 말하고, 매일 생각하는 것이 곧 믿음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서의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문제는 예수를 믿은 후에 우리의 생각을 말씀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 말씀대로 신앙 교육을 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에 새기라고 합니다.
그것에 쉐마의 말씀입니다.
시편1편에서는 복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이 즐거워서 주야로 묵상(하가, 읖조리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새기는 것이며, 주야로 하가 읖조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가 생각으로, 말로, 내 귀에 계속 말씀을 들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며, 이것이 믿음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바로 말씀 암송입니다.
그리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구원이 임하게 됩니다.
우리가 티비를 본다든지, 유튜브를 본다든지, 세상의 소리를 가득채우면서 나의 믿음이 자라리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매체나 쇼설미디어나 책들은 우리가 세상의 믿음을 키워주기는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키워주지 못합니다.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그 설교는 말씀을 해석하는 소리일 뿐 말씀 자체가 아닙니다.
우리는 말씀 자체를 내 귀에 들려주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들려줄 때, 즉 말씀을 암송하기 위해서 읖조리며 읖조리며 읖조릴 때, 우리 마음에 말씀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세상의 소리들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는 믿음이 아주 조금씩 매일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매일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우리의 삶에 습관을 만들기 시작하면, 믿음이 커지게 됩니다.
믿음이 커지면, 우리 앞에 놓인 어떤 어려움도 문제도 다 극복이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네 믿음대로 되라"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날마다 삶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