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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집이 더러워서 집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그리곤 말합니다.
“이제는 한 일 년 정도 청소 안해도 되겠다.”
그러나 그 말은 곧 다음날 무참히 깨집니다.
다음 날 다시 먼지가 쌓이기 시작하고, 더러워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 동안 먼지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먼지를 다 없애 버릴 수 없습니다.
단지 먼지가 쌓이면, 깨끗이 치우고 다시 생활할 뿐입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면서 하루하루 생활하는 것은 내 마음의 먼지를 깨끗이 치우고 주님의 향기를 가득 채우는 방법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이 왜 불안한지, 왜 내가 하는 일이 잘 안되는지, 왜 내가 힘든지 깨닫지 못합니다.
그것은 마음에 쓰레기가 쌓여도 치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먼지로 인해서 영혼이 더러워져도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평생을 그렇게 삽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은 그렇게 힘들게 살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힘든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말씀 암송으로 내 생각을 주님의 생각으로 대체하지 못하고, 회개 기도하지 않으므로 내 죄가 여전히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날마다 주를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날마다 주를 의지하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 떠날 때까지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완전한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며, 우리가 가야 할 곳 천국에 이르러서야 참된 안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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