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자기의 짐을 지고 갑니다.
그래서 너무나 무겁다고 하소연을 하고 힘들어 합니다.
매일매일이 지겹고 귀찮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는 것이 왜 이렇게 외롭고 지치냐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특징은 자신의 짐을 자신이 지고 가는 분들입니다.
자기가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돌덩어리들을 주섬주섬 자기가 어깨에 둘러멘 배낭에다가 집어 넣습니다.
그것이 악한 영이 떨어뜨려 놓은 가짜 돌덩이 보석인 줄도 모르고 자신이 직접 주워서 배낭을 채워넣습니다.
살면서 점점 어깨의 짐이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나와서 주님 짐이 무겁습니다. 너무 버겁습니다. 어쩌면 좋아요? 이렇게 울부짖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얘야, 그 짐 벗어 던져라. 내 앞에 다 내려 놓아라.”
내가 가지고 있으면 무겁지만, 주님께 내려 놓으면 쉼을 얻습니다.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는데, 무거운 짐을 어깨에 매고 있는 겁니다.
옆에 타고 있는 사람이 말합니다. “왜 무거운 가방을 매고 있으세요.
버스 바닥에 내려 놓으세요.”
가방을 매고 있는 사람이 말합니다.
“버스가 무거울까봐 그럽니다.”
그 사람이 어깨에 무거운 가방을 매고 있나 버스에 내려 놓나 버스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매고 있으면 자신의 어깨만 아플 뿐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 모든 짐을 다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짐을 매고 있어도 주님이 인도하시지만, 짐을 내려 놓아도 같은 길을 인도하십니다.
스스로 짐을 지고 몸부림치지 마십시오.
자기의 짐을 내려 놓는 방법은 말입니다.
말로 선포하십시오.
"내 짐을 주님께 내려 놓습니다."
"주님, 내 짐을 가져가 주세요."
그리고 주무세요.
그러면 다음 날, 짐이 없어져 있을 겁니다.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인생을 맡기시고, 기쁨과 감사로 생활하시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