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압니다.
2020년도가 어떻게 지나가버렸는지 어느새 2021년도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며, 잡으려고 해도, 멈추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잠시 살다가 죽게 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눈 앞의 것만 보고, 이 세상의 것만 보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다 갖은 것을 갖지 못하면 괴로워합니다.
눈 앞의 것이 해결이 되지 않으면 불안해 합니다. 그들에게는 평안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던 그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영혼이 이제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데, 어떻게 설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질문이고, 이것을 찾아서 살아가야 헛된 삶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놓치면 인생은 결국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인생이라는 것도 잘모르겠고, 아무렇게나 살면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귀신의 세계, 지옥의 세계가 얼마나 무서운지,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큰지에 대한 감각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사람이 아프면, 당연히 낫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고통을 즐기는 사람은 이 세상 아무도 없습니다. 왜요? 사람은 평안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나의 지금의 행동이 영원한 고통 속에 처한다고 할 때, 아무렇게나 살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사람이고, 후회할 것을 부추기는 귀신의 장난에 놀아나는 것입니가.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똑바로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올 한 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모습으로 점점 변화되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