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짐을 배워야 한다
야고보서 기자는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4:10)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낮추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높아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높아짐은 인간의 몸에 있는 죄의 속성입니다. 마귀가 타락하면서 가졌던 본성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언제나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너는 높아져야 한다.” 그래서 노야 홍수 후에 사람들은 스스로 바벨탑을 쌓게 됩니다. 우리는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높아지려고 발버둥을 칩니다. 상대방을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옆 사람보다 더 좋은 차, 더 좋은 집, 더 좋은 옷을 입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더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