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트렌튼, "생각 중독" 을 읽고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을 한다. 생각을 한 순간도 멈출 수가 없다. 오직 잠을 잘 때만 의식이 멈추기에 그 때에야 비로소 생각이 멈추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잠을 자면서도 사람은 꿈을 꾸면서, 어떤 생각 속에 들어가 있을지도 모른다. 꿈에서 깨면, 무슨 꿈을 꾸기는 했지만 그것이 기억이 나지 않기에 의식을 못한다고 생각할 뿐이다. 어째든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 중에는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저자인 닉 트렌튼은 생각 중독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람은 생각을 통해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며, 자신을 성찰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성취해 나간다. 생각이 없다면, 사람은 짐승과 같을 것이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생각은 오히려 사람에게 독이 된다. 잠을 이루지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