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십자가 :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믿는 것
이번 주가 고난 주간입니다.기독교 역사 상 고난 주간은 좀 특별한 주간입니다.이 기간에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는 시간이며, 고난에 동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고난 주간에는 특별히 삶에 절제를 좀 더 하고, 금식도 하고, 즐거움을 그치고, 좀 더 나도 예수님처럼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보내는 것이 정말 잘 보내는 것일까요? 고난 주간이 되면, 사람들은 예수의 십자가와 나의 십자가를 비교를 합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셨으니, 나도 고난을 당한다... 라는 아주 이상한 논리를 주장하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나의 고난을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라면 그럴 수 있습니다. 나의 고난에 대해서 설명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그럴 수 있습니다.그러나 복음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