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매는 삶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온갖 수고를 한 곡식들이 열매를 맺고, 과일들이 탐스럽게 열려서 따는 계절이 가을입니다. 추수의 기쁨은 참 보람됩니다. 내가 정성껏 가꾸었던 것들이 열매를 맺어서 거두는 기쁨은 참 행복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에 좋은 열매들을 맺히고, 그것을 따 먹는 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좋은 열매가 인생에 주렁주렁 맺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예수님과의 연결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예수님과 연결이 안되어 있다면, 인생의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마치 가지가 나무에 연결이 되어야 나무로부터 오는 양분을 가지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습니다. 가지가 아무리 잘나고, 아무리 발버둥치고, 노력을 해도, 나무에서 떨어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