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눈을 떠라
하나님께 귀한 능력을 받았지만, 너무나 허무하게 그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삼손입니다. 삼손을 통해서 그 당시 블레셋에게 고생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은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삼손이 들릴라라는 블레셋 여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들릴라는 아주 예뻤을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아주 애교가 많고, 싹싹하며, 남자들이 보면 빠져들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을 합니다. 삼손이 들릴라에 빠지게 된 것은 육신의 눈이 보는 아름다움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삼손의 눈은 육체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육체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고, 인간에게는 볼 수 있는 눈을 주셨기에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