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열매
사람이 타락한 후에는 자기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본성이 생겼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자기 의라고 부릅니다. 자기 의는 보통 노력이라는 것이 수반됩니다.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이 만큼 이루었다는 것이 바로 자기 의입니다. 자기 스스로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의를 가진 자는 다른 사람을 판단합니다. 나의 의를 기준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을 정죄하고 평가를 합니다.소위 내가 재판장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자기 의가 적용이 될 때입니다.이렇게 노력해서 내가 이렇게 이루었는데, 너는 왜 그러니... 라고 보통은 잔소리를 합니다.내 기준에 맞추어서 너도 그렇게 살아야지 하면서, 자신처럼 살지 못하는 사람에게 화를 냅니다.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