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농문의 "몰입"을 읽고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황농문 교수가 쓴 책이다. 황교수는 자신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해결하고 싶은 수많은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몰입을 통해서 얘기하고 있다. 모든 천재적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몰입이었다고 하면서, 몰입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행복도 경험했다고 쓰고 있다. 몰입은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그 생각만 하는 것이다. 그것이 2시간이 되었건, 3일이 되었건, 일주일이 되었건, 한 달 아니 일 년이 되었건 그 생각만 하는 것이다. 천재들이 몰입을 했지만 일찍 죽은 이유는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면서 하루에 1시간은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면서 몰입하기를 권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지 몰입을 하면서 한 가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