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성경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쓰신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 것을 알 수 있으며,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예수를 안믿는 세상 사람처럼 똑같이 살아갑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불신입니다.
만약에 자기가 낳은 자녀가 아버지를 보면서, 아버지가 나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을 거야 하면서 한탄하는 모습을 본다면 아버지가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부모라고 하면 자녀에게 당연히 먹을 것 입을 것 다 해줍니다. 정상적인 관계라면 자녀는 자기를 낳아준 부모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자신의 자녀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의심을 거두어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삶에서 이런 불신을 내버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 시험, 환란을 겪을지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통제하고 계십니다.
욥기서를 보면, 마귀가 욥을 괴롭혀도 자기 마음대로 괴롭히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다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고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걱정도 근심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들을 망하게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십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는 언제든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갈 수 있을뿐더러,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감을 누리는 사람은 기도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응답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문제이지, 결코 환경의 문제도 아니며 사람의 문제도 아니며 질병과 가난의 문제도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십시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십시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방해하는 마귀가 갖다주는 혼란스러운 생각을 물리치십시오.
나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잘되게 해 주신다고 믿고 외치십시오.
왜냐하면,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잘되게 해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