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노아 홍수 후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8:22)” 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자연스럽게 당한다는 뜻입니다.
겨울을 준비하지 못하면, 사람이 추워서 죽게 될 것입니다.
여름을 피하지 못한다면, 더위를 통해 탈진해서 죽게 될 것입니다.
제때에 심지 못하면, 거둘 것이 없어서 죽을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은 목숨이 있는 한 살기 위해서 끊임없이 수고하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수고하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하면 됩니다.
그러나 내가 해결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세상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좌절하고 낙심하며 자포자기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문제 해결이 하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문제 해결의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늘 문을 여는 방법이고, 구원의 통로가 열려서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쉽게 해결될 것을 안하고 있다면, 둘 중에 하나입니다.
말씀을 믿지 못하거나 내 입을 악한 영이 묶어 놓은 겁니다.
예레미야서를 보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내 삶이 묶여 있다면, 악한 영을 내 쫓으십시오.
말씀을 믿지 못하면, 우선은 부르짖어 기도하며 믿으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