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을 없습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보고 계시며, 다스리시며, 만들어가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하나님 자신의 뜻대로 살라고 우리가 가는 방향을 수정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방향이 진리이고 가장 올바른 길이기에 우리가 가는 길을 바꾸십니다.
하나님은 조금만 바꾸시는데, 우리는 엄청난 고난으로 다가옵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배를 타고 갑니다.
니느웨는 동쪽이고 다시스는 서쪽입니다.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요나에게 하나님은 풍랑을 일으키십니다.
요나가 타고 있던 배의 사공들은 침몰하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쓰며, 배의 물건을 다 바다에 던집니다.
그리고 제비를 뽑아 뽑힌 요나도 바다에 던져 버립니다.
요나에게 닥친 풍랑은 바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못하면 풍랑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빨리 눈치를 채고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삶의 모든 것들이 다 바다에 던져지게 될 겁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 생각이 죽고, 내 힘이 죽고, 내 노력이 죽고, 오직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과 말씀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내 삶의 모든 것이 내 힘으로 안되는구나.”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는 구나.”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살기로 결심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복된 인생으로 주님이 우리의 길을 여실 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