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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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세상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 지식이 수도 없이 늘어나는데, 이 모든 과학적 지식이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설계하신 질서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 질서를 파괴하면, 사람은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질서를 많이 알며 알수록 풍요로움을 누리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는 자연적으로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처럼 여겨집니다.

자연계에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물은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충분히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물을 흐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물은 반드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왜 이러한 과학적 질서를 하나님이 만드셨을까요?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생수의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생수의 강물은 흐르면서 주위의 모든 것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수의 강물을 인간에게 은혜로 흘려보내시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강물처럼 흐르는데, 은혜의 강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하고, 헌신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지 못한 경우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자신이 낮은 마음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높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은혜를 주시지 않을 뿐 아니라 주실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낮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낮은 마음은 주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라는 마음을 먹어야 하고, 또한 주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하겠습니다라는 엎드리는 자세의 마음을 갖고 계셔야 합니다.

또한 낮은 마음은 주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면서,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그것을 읖조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며, 물가에 심겨진 사람이 되어서 가무는 해에도 잎이 청청하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는 사람이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비결입니다.

마음이 낮아지지 않고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는 절대로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시련과 시험을 주시는 이유는 낮은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이 어떤 한계 앞에서 내가 더 이상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엎드릴 때에 비로서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흐르기 시작을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안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마음의 자세를 갖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낮은 마음으로 엎드리기만 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을 수가 있습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입에 가까이 하시면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독일 모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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