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의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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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서 살 수가 없습니다.

혼자서 산다고 하는 사람은 분명히 엄청난 외로움에 직면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타락을 했기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되고, 나의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인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없으니까 사람끼리 서로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스스로 모여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야만 합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스스로 의지하며 살다가 흩어진 일이 있습니다.

바로 바벨탑 사건입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들의 힘으로 살려고 하다가 하나님이 언어를 혼잡하게 해서 사람들을 흩어버린 사건입니다.

 

사람은 사람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이라는 말은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서로 섬기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오직 창조주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기도입니다.

 

성경은 항상 깨어 기도하라고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가 없다는 표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보겠다는 뜻이고, 사람을 의지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결국 그것은 참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은 전능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도움은 조금의 위로가 될 수 있으나 참된 만족은 주지 못합니다.

오히려 사람을 의지하다가 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경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날마다 있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통로가 됩니다. 

 

기도를 할 때는 그냥 기도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말씀 암송을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믿는 하나님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을 믿는 것이기에 성경 말씀에서 벗어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성경 암송을 안하는데, 말씀이 마음에 없는 사람은 스스로 만든 하나님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말씀 암송을 해서 마음에 주님의 말씀을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도, 부르짖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여... 하면서, 하루에 40번 이상은 그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10번, 점심에 10번, 저녁에 10번, 자기전에 10번 정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40번은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그 이상 불러도 되고, 적게 불러도 됩니다.

성경은 오히려 쉬지 말고 기도해라라고 말씀하고 있기에 끊임없이 주를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롬10:13)

이것이 바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늘 깨어서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는 기도를 40번 이상 하면서, 주님을 계속해서 의지하고 날마다 주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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