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누리려면

반응형

우리는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면서 결혼을 할 때는 행복한 삶을 꿈꾸며 가정을 이룹니다. 남편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자녀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도 행복한 삶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하던지 결국에는 행복한 것이 목적입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다가 행복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행복은 어떻게 얻게 됩니까? 

사실 사람들은 행복이 천국에서부터 오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내가 좀 더 노력하면 행복하겠지.

내가 좀 참으면 행복하겠지.

내가 돈을 좀 더 벌면 행복하겠지.

내가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면 행복하겠지.

내가 잔소리를 하면 행복하겠지. 

 

그러나 여러분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십시오. 참기 싫으면 참지 마십시오.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노력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는 무슨 일을 하던 어떤 노력을 하던 절대로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남 탓을 많이 합니다. 부모를 탓하고, 아내를 탓하고, 남편을 탓하고, 내 자녀를 탓하고, 이웃을 탓하고, 국가과 사회를 탓합니다. 그것은 단지 핑계일 뿐입니다. 아무리 남 탓한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불행하고 더 비참해질 뿐입니다. 왜 사회 약자를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바로 자기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남 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올바른데, 당신 때문에 불행하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 때문에 불행하기에 자꾸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고, 환경 때문에 불행하기에 환경을 바꾸려고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행복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행복은 어디서 옵니까? 

이 땅의 모든 행복은 오직 천국에서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7절]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행복은 천국에서 옵니다. 그러면 누구한테 오겠습니까? 천국하고 마음이 같아야 합니다. 종류대로의 법칙을 아십니까? 같은 종류끼리 모이는 법칙입니다. 그래야 편합니다. 깡패는 깡패하고 있어야 편합니다. 선한 사람은 선한 사람하고 같이 있어야 편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편합니다. 개는 개와 어울려야 즐겁고, 고양이는 고양이와 어울립니다. 사자와 토끼는 같이 어울리지 못합니다. 늑대는 늑대끼리 어울립니다. 이것이 바로 종류대로의 법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이 천국으로 변하면, 당연히 천국이 오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지옥이면, 당연히 지옥이 오겠지요. 미워하면서 행복하기를 원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지옥과 천국은 같이 있지 못합니다. 행복하기 원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변하거나 환경이 변하기 보다는 제일 먼저 내 마음이 변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마음으로 변해야 천국이 옵니까? 

 

첫째,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천국은 하나님 중심입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천국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릴 때, 비로소 천국이 임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찬양을 부르십시오. 억지로라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 보십시오. 한 번이 아니라 수 십번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새 천국의 행복이 마음이 가득차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둘째, 겸손한 자에게 천국이 임합니다. 겸손하다는 것은 주님 앞에 언제나 엎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살수 없다고 늘 깨어 기도하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천국에서 자기를 높이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내가 겸손한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겸손의 반대말은 교만인데,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사람은 교만한 사람을 비판합니다. 내 안에 교만이 있는 사람은 그 교만의 눈으로 다른 사람의 교만을 보기에 힘든 겁니다. 그러나 내 안에 겸손이 있다면, 아예 다른 사람을 판단하려는 마음조차 없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겸손합니까? 단지 하나입니다. 주님 앞에 엎드리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주여~~~ 하고 부르짖으십시오. 그러면 됩니다. 한 참 주님 앞에 기도하는 자세로 엎드려 있으면, 어느샌가 행복과 평안이 몰려 옵니다. 

 

셋째는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드릴 때 천국이 임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불행은 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하는데서 시작이 됩니다. 반대로 행복은 내 것은 하나도 없고, 내 모든 것은 주님 것입니다 라고 고백할 때 행복이 시작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의 삶 속에서 나의 손과 발과 입술과 심장과 머리를 주님께 드리십시오. 주님께 드리는 방법은 나의 손과 발과 입술과 심장과 머리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라고 계속 고백드릴 때, 우리의 모든 지옥과 같은 문제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기 때문이고, 지옥은 예수님의 지시를 받지 않고 내 맘대로 살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세가지만 계속해서 할 때에 얼마나 놀라운 평화와 행복이 임하는지 모릅니다.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차 한 잔의 행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