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나는 주식대신 달러를 산다"

반응형

우연한 기회에 박성현 유튜브를 시청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달러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달러를 사고 판다고...

 

귀가 솔깃했다.

그래서 책을 사 보았다.

도대체 달러를 어떻게 사고 파는지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박성현씨는 달러가 주는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달러는 세계적인 기축통화이다.

모든 나라의 무역은 거의 대부분 달러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간의 거래는 달러가 기준이다. 

 

달러는 현금이다. 

그래서 한국돈인 원화로 달러를 사면, 돈으로 돈을 사는 것이다. 

돈으로 돈을 사는 것이기에 돈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물론,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그림을 사던지, 골동품을 사던지, 부동산을 산다.

이것은 돈으로 가치있는 물건을 사는 것이다.

내가 산 가치 있는 물건을 미래의 언젠가는 돈으로 또한 바꿀 수 있을 기대를 가지고 산다. 

그것은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림을 보는 안목, 골동품을 보는 전문가의 눈,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안목을 가지려면 전문가가 되려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던가...

그런데, 돈이 없는 사람은 어찌 사라는 말인가...

터무니 없는 일이다. 

 

그런데, 아주 쉬운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원화로 달러는 사고,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는 반복적인 행동이다. 

환차익이라고도 부르는데,

가격이 낮을 때 사고, 높은 때 파는 것.

그래서 박성현씨는 이 책에서 0,3%의 수익만 있어도, 

이것을 열 번 반복하면, 3%의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하루에 3%를 10일하면, 30%이다. 

1,000원이 10일 만에 수익이 300원이 생긴다는 뜻이다. 

300원이 얼마 아니라고...

그러면, 만원이면, 삼천원 수익

십만원이면, 삼만원 수익

백만원이면, 삼십만원 수익

천만원이면, 삼백만원 수익이다. 

일억이면, 삼천만원 수익이다. (좀 비현실적...)

와우~~~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1년 지나면, 연 1%~1.5% 이자를 준다.

그러면, 매달 0.1% 정도 이자가 생긴다는 뜻인데,

달러를 사고 파는 것으로 한 달에 30%정도 수익을 가질 수 있다면,

이것은 얼마나 큰 수익인가... 헉~~~

 

이러한 방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매우 실용적인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원화를 가지고 있던, 달러를 가지고 있던.

결국은 돈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뜻인데, 그 돈은 어째되었던 손실만 나지 않으면, 언제든지 잃어버릴 수 없는 가치를 가져다 주는 것이 된다.

투자 중에 이러한 투자 만큼 쉬운 것이 어디에 있던가...

이러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세상이 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