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9~11절]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다면, 그는 신앙 생활을 잘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모르는 것과 같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따뜻함과 은혜를 모른다면, 아마 자식이 아닐 겁니다.
물론, 나쁜 부모도 있어서 자식이 의절하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닙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도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부부가 사랑을 모르면 그 가정은 이미 깨어진 가정입니다.
가정 생활의 가장 중요한 기초는 사랑입니다.
가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사랑을 할 줄 모른다는 겁니다.
또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머리로 알지만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간 생활의 모든 문제점은 하나에서 출발을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해 질 때 우리는 어마어마한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금맥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 300미터만 땅을 파면, 금이 가득 묻혀 있는 곳을 발견하고 금을 채광할 수 있을 것이 라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온 힘을 다해서 금을 캘려고 땅을 팔 것입니다.
밥을 먹어도, 밥 먹는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놀러를 가자고 해도, 놀러가는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해도, 금을 캐는 것보다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요? 금을 캐는 것이 그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울 사도도 이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하게 하는 것이 그 어떤 다른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도 이런 비유를 하셨습니다.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① 우리의 진주는 무엇이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모든 초점은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더 풍성하게 할 것이냐?
여기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22:36~38]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우리의 모든 마음, 목숨, 뜻을 다하여 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것이 첫째 계명이며, 가장 큰 계명입니다.
여기에 실패한 사람은 모든 인생이 다 실패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성공한 사람은 바로 천국을 소유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 유익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기도를 합니다.
vs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하나님의 사랑을 더 풍성하게 하는 방법은 지식와 모든 총명으로 합니다.
지식은 말씀 암송이라고 했고, 모든 총명은 부르짓는 기도라고 했습니다.
말씀 암송은 여러분이 평생해야 할 일입니다.
어휴 어떻게 평생 암송해요... 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제가 장담은 잘 안하지만, 확신 있게 장담하며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생 밥을 먹으실 겁니다...
여러분은 죽을 때까지 식사를 하실 겁니다.
육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먹어야 우리의 영이 삽니다.
② 말씀을 먹는 것이 뭐냐?
그것이 바로 생명의 말씀인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기 위해서 즉, 말씀이 소화가 되고, 우리 영혼에 에너지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총명입니다.
총명을 지혜라고 바꾸어 부를 수도 있을 겁니다.
③ 하나님의 지혜를 어떻게 얻습니까?
하나님의 지혜는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약 1:5~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그러면, 하늘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가장 좋은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주십니다.
그것이 총명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맛볼 수 있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은 오직 부르짖는 기도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하나님의 사랑이 점점 더 커지는 비결입니다.
④ 자...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커지면, 즉, 말씀 암송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되고, 부르짖는 기도를 계속하게 되면, 어떤 유익한 점이 생기느냐?
세 가지 유익이 생깁니다.
첫째는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합니다.
둘째는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릅니다.
셋째는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해지면,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계속하게 되면 얻게 되는 유익인 이 세가지를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는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합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한다는 뜻은 이것은 생명인 것과 생명이 아닌 것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세상에는 진짜 같은 가짜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것을 짝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진짜를 가질 수 있는데, 진짜를 가지지는 않고 가짜를 가지고 있으면서 진짜라고 하면 정말 웃긴 일입니다.
이것을 주님은 이렇게 비유를 했습니다.
알곡과 가라지.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 13: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우리는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로 쭉정이는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라지는 불에 태워버립니다.
가라지의 특징은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알곡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속은 텅 비어 있습니다.
가라지는 열매가 없는 빈 껍데기입니다.
열매가 왜 없습니까?
이유가 뭡니까?
생명나무에 붙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가라지는 열매가 없습니다.
그것은 생명나무인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것이 생명나무에 붙은 것인지 아니면, 생명나무에 붙지도 않고 사는 것인지 사람들은 잘 구별을 못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이것이 구별이 되어진다는 겁니다.
이것을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한다는 뜻입니다.
좀 더 풀이하면 이렇습니다.
사람은 보통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선과 악으로 생활을 합니다.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다.
그런데, 이것이 가라지, 쭉정이인 줄은 모릅니다.
이것은 선악과이고, 이것을 먹으면 죽습니다.
옳고, 그른 것으로 살면 죽습니다.
선악과는 선도 죄요, 악도 죄입니다.
옳은 것도 죄고, 옳지 않은 것도 죄입니다.
그것이 선악과의 특징입니다.
교회에서 선악과 때문에 얼마나 많이 싸우는지 아십니까?
옳고 그른 것을 가지고 따지고 싸웁니다.
싸우고 미워하고 따지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
이것이 다 어디로부터 오는 겁니까?
[약 3:14~16]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땅 위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
여러분, 자기 생각이 아무리 옳아도 따지고, 싸우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다투는 것.
이것은 다 선악과를 먹은 휴유증입니다.
다 귀신의 것, 정욕의 것, 세상의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옳은 줄 압니다.
즉, 짝퉁이 진짜인 줄 압니다.
⑤ 왜 사람들이 선악과를 먹으면서, 선악과를 먹는 줄 모르고 속고 사느냐?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하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⑥ 그러면, 선악과를 먹지 않으면 무엇을 먹어야 하느냐?
바로 생명나무를 먹어야 합니다.
생명 나무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이제는 어떻게 되느냐?
선악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나무의 열매로 생활을 합니다.
⑦ 생명나무의 열매로 생활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어떤 힘든 상황을 만났습니다.
전에 같으면, 싸우고, 시기하고, 판단하고 그랬지만, 이제는 내가 감사하느냐 안하느냐.
여기에 기준이 됩니다.
교회에 두 장로님이 어떻게 하다가 싸웠습니다.
집에 가는 도중 한 장로님이 아... 내가 말씀대로 살지 못했구나.
그러면서, 전화해서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헤어진 장로는 다시 만나서 한 판 붙을 줄 알고, 그래 다시 만나자... 이러면서 꼭 만났는데, 한 장로님이 먼저 말합니다.
장로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런 일에 말씀대로 감사하지 못했고,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부족함을 용서해 주세요.
이런 겁니다.
그 때, 다시 한 판 붙을려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장로님이 당황을 하면서 그 분도 말합니다.
이제 생각해보니 저도 말씀대로 살지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악수하고 화해하고, 장로님 사랑합니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로 사는 겁니다.
말씀이 말하는대로 사는 것.
말씀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말씀대로 사는 것.
그것은 이성적인 논리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에 그것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 바로 생명나무의 열매로 사는 것입니다.
- 이것은 아주 큰 차이를 냅니다.
선악과로 살면, 죽습니다.
지옥입니다.
그러나 생명나무로 살면, 삽니다.
천국이며, 우리의 삶에 너무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분별해 낼 수 있느냐?입니다.
⑧ 내가 지금 사는 것이 선악과적인 삶인지, 아니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고 사는 삶인지 어떻게 분별을 합니까?
바로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vs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무엇을 할 때,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하게 될 때
그럴 때, 지극히 선한 것을 점점 더 분별하게 됩니다.
즉, 말씀을 점점 더 많이 암송하게 되고, 부르짖어 기도가 점점 더 많아지게 되면, 지극히 선한 것을 점점 더 분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는 악을 제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며 사는 삶.
이것이 우리의 영혼이 얻는 유익한 점입니다.
왜요?
이것이 바로 천국의 상급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면, 말씀대로 살고 싶지 않은지를 선택합니다.
문제는 자신이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겁니다.
왜요?
첫째는 구원은 받았으나 너무 어리기 때문이고,
둘째는 교회에 다니나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바쁘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눈코 뜰새 없이 살아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그 사람은 심판받고, 지옥갑니다.
사람들은 아주 웃긴 것이 뭐냐하면, 그냥 교회만 나오면 다 천국가는 줄 압니다.
말씀과 다르게 살아도, 하나님이 자비로우시니까
다 용서해주시고, 천국에서 편하게 살게 될 줄로 착각합니다.
여러분,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40년 동안 살면서 다 죽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왜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말씀을 모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나
그들은 순종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할 줄 몰랐습니다.
[히 3:15~19]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였고, 순종은 바로 말씀을 믿지 아니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능히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같은 교훈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여러 가지 상황 가운데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해 냅니다.
즉, 말씀대로 사는지 안사는지 자신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있다면, 즉시로 돌이키게 됩니다.
그것이 자신에게는 복입니다.
왜요? 심판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를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부르셨는가 하면,
[마 25:20~21]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내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이것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즉,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한 사람입니다.
작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범사에 감사해라... 그럼, 감사하면 됩니다.
암송해라... 그럼, 암송하면 됩니다.
그런데, 악하고 게으른 종이 있습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마 25:24~26]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한 달란트 받은 종은 하나님이 이 땅에서 살게 해 주신 시간 동안 사실, 아무 것도 안 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재밋있게 놀고, 열심히는 살았겠지요.
그러나 주님이 주신 것을 그냥 땅에 뭍어둔 사람입니다.
그런 자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말합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은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말씀 암송하는 30분은 시간은 낼 수 없어도 TV 보면서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한 시간을 써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5분 정도의 시간은 힘들어도 자신의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은 기꺼이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의 말로가 어떻게 되느냐?
[마 25:28~30]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우리는 무익한 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익한 종은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겨서 슬피 울며 이를 갑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것도 영원토록...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결과는 너무나 비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영광이 영원토록 이루어집니다.
주인되신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자가 되며, 많은 것을 맡겨주십니다.
바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쭉정이가 아니라 알곡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마음에 가득하고, 기도의 능력,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은 삶에 열매가 풍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이고, 그냥 단순하게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은 것처럼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예수님께 붙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른 것은 안해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로 자신을 주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한 결과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해서 이 땅에서 잘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차이는 영원 세계에서는 엄청납니다.
오늘 하루 심지 못하면, 그 오늘은 영원토록 사라져 버립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 소중히 여기셔서 주님의 사랑이 더 풍성해지고, 날마다 지극히 선한 것을 선택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