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저주를 가져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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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나서 사는 것을 보면, 어떤 사람은 복을 누리고, 어떤 사람은 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모두 복을 누리기를 원하지만 사람마다 차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시는 것입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공평하시다는 것은 공평하게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공평한 기회는 얼마든지 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복과 저주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신이 복을 끌어오고, 자신이 저주를 끌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을 끌어오는 방법과 저주를 끌어오는 방법이 있겠지요. 그것이 바로 혀의 힘입니다. 곧 말의 힘입니다. 말은 내 속의 생각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생각이 곧 복과 저주를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나사로는 가난했지만, 그의 생각은 하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죽어서 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날마다 호화로이 잔치를 벌렸지만, 그의 생각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지 않아서 음부에 떨어져 불 가운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은 내가 성경의 말씀을 외치면 옵니다. 저주는 내가 성경 말씀이 아닌 것을 외치면 옵니다.

 

[잠언 13: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혀의 힘, 입의 열매...

이것은 바로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서 그 혀의 열매를 먹게 됨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최고로 좋은 말은 성경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2020년 7월의 불광천. 삶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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