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와 함께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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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일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게 임하시는 일입니다.

이 세상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이 사람에게 임하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사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자기의 능력이나 악한 영의 속임에 넘어가 삶을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주님이 내 옆에 계시지만 주님이 내 옆에 계심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예배 드릴 때만, 기도할 때만, 사람들은 주님을 찾지만 곧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는 자기 생각과 힘으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그것이 악한 영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생각을 하고, 주님이 원하시지 않는 행동과 말을 하면서 삽니다.

 

술먹는 것은 죄가 아니다라고 합리화 하면서 술집에 갑니다.

노래방 가는 것이 뭐가 어떠냐 하면서, 마이크를 잡고 세상 노래를 부릅니다.

시간 나면 티비를 틀어놓고, 거기에 집중하면서 멍하니 앉아 있습니다.

보이는 사람들과 매일 이야기하고 대화하면서 하루 종일 사람들과 함께 있다가 지쳐서 잠을 자고 또 다음날에 반복된 삶을 살아갑니다.

 

주님을 찾는 시간이 극히 적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은 하지만,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아주 적습니다.

그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주님을 많이 사랑한다면, 주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문제는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면서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주님을 점점 뜨겁게 사랑하지 못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주님과 함께 있는 것에 아무 관심도 없고 떨어져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하게 되면, 주님과 떨어져 있는 것이 오히려 괴로운 법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됩니다.

주님과 동행하게 되면, 이제는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힘으로 살아가기에 내 삶에 주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주님이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을 누리는 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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