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는가?
그러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누가 주인인가?
이것은 신앙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만든 세상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신데, 마치 내가 주인인 것처럼 말하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인간이 가진 모든 문제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고, 하나님의 질서가 있으며,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길이 있는데, 그 모든 것을 다 무시하고 자기가 마음에 들고, 자기가 원하는 길을 스스로 갑니다.
그 길이 올바른 길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가 주인인 길을 가는 사람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잘못된 길 앞에는 파멸과 고생과 평강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어려운 일들과 문제들을 만나는 것은 그 길이 잘못되었다는 뜻입니다.
가시덤풀 길을 가게 되면, 가시가 사람을 찌릅니다.
그러면, 그 길을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올바른 길을 걷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주인임을 인정하고 주의 뜻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주의 뜻을 쫓아가는 삶,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와 법을 따라 가는 삶에는 평강과 은혜와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