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태어나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말을 배우면서, 사람은 점차 세계가 넓어지기 시작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언어를 가지고 있느냐는 삶의 폭이 얼마나 넓은가를 결정할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언어 이상으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지식과 언어를 배우다가 어느 시간이 흐르면, 정체되기 시작을 합니다.
더 이상 늘어나지를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언어를 배우기를 멈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삶에 변화가 점차 없어지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는 습관이라고 부릅니다.
나이가 들면 자기만의 고유한 습관이 생기며 그 습관은 거의 변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 습관은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무한 반복을 한 결과입니다.
문제는 내 삶에 변화가 없을 때, 우리는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해도 도저히 바꿀 수 없는 자기만의 고유한 틀에 갇히게 되는 것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 좋은 생각들이 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지만, 각 사람의 언어의 한계로 인해 다른 생각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삶에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똑같은 생각과 태도로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조금은 변화하겠지만, 여전히 자기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거기에서 맴맴도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라고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더 크고, 넓고, 깊은 신앙의 세계로 나아가며, 마음을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알고 더 풍성한 신앙 생활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내 마음을 바꾸면, 삶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마음을 바꿉니까?
마음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알면 됩니다.
마음은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내 삶을 바꾸지 못해도,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을 바꾸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내 삶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생각을 바꾸면 되는데, 내 생각이 무엇으로 바뀌어야 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절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는 우주의 가장 강력한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바뀌지 않고 영원하기에, 내가 주의 말씀을 생각하며 그 법을 지키려고 할 때, 내 마음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바뀌고, 결국은 내 삶이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바꾸려고 한다는데 있습니다.
즉, 내 마음대로 법을 해석하고 바꾸려는 시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법에 나를 맞추는 것이 진정한 행복인데, 내 법에 하나님의 법을 맞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 그 예가 됩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 감사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하는 신앙인들이 많습니다.
사랑하라는 절대적인 법에 사람들은 사랑을 옆집 휴지통에 넣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왜냐? 하나님의 법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굳어진 습관은 나를 망하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바꾸어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법을 생각하면서, 내 삶이 진정으로 말씀대로 살고 믿고 있는지 점검하며 사셔야 합니다.
그것이 나의 한계를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