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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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천국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이 세상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그래서 이 세상의 원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천국의 원리를 추정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입니다.

 

내가 일정한 힘으로 공을 벽에 던지면, 공이 벽에 맞고 팅겨나오는데 팅겨나오는 힘은 내가 던진 힘과 비례를 합니다.

세게 던지면 세계 팅겨나오고, 약하게 던지면 약하게 팅겨나옵니다.

내가 벽에 던진 힘 만큼, 그 만큼 반작용이 적용이 됩니다.

 

이 원리는 나의 영적 원리에도 적용이 됩니다.

천국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의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살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게는 선하게 살 힘이 없다고 합니다. 

그것이 맞는 이야기일까요? 

 

의롭게 못사는 것이 내 의지와 힘이 약해서 그런 것일까요?

의롭게 못 산다는 것은 불의를 저지른다는 것입니다.

불의를 저지르는 힘과 의를 행하는 힘은 다를까요? 같을까요?

그것이 같다는 것입니다.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불의를 저지를 힘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의를 행할 힘도 있다는 뜻입니다.

작용하는 것 만큼, 반작용도 그만큼 작용한다는 겁니다.

 

문제는 열망에 있습니다.

내가 의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불의를 저지르는 사람은 불의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고 싶다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램대로 그렇게 이루고 사는 것입니다.

 

반면에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마음 속 깊은 곳에 의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의 쾌락이 달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의롭게 살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그런 의지와 힘은 충분히 우리 안에 이미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이 이미 내 안에 들어와 계시기 때문이지요.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일은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그것은 의를 이루고자 하는 최소한의 나의 노력입니다.

 

내 마음에 의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나의 마음과 생각을 존중해주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의 손길이 여기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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