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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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 감정, 의견, 태도 등등 자신의 모든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올바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만약에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면, 고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던 길이 잘못되었다면,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가는 길이 올바르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고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한대로 결정하며 삽니다.

결국에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서 상대방과 충돌이 일어납니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인해서 의견이 다르게 됩니다. 

그러면, 누가 옳고, 누가 잘못되었습니까?

내가 옳으면 상대방이 잘못된 것이고, 상대방이 옳으면 내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런데, 둘다 다른 의견인데 둘다 옳다고 한다면, 한 사람은 잘못되었음에도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모른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잘못되었음에도 자기가 잘못되었는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들 착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 중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가 있습니다.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순간의 즐거움과 쾌락을 위해서 영원한 것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를 영원한 멸망 가운데로 이끈다면,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도박과 마약과 담배와 술은 나쁘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작은 쾌락이 많은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면서, 많은 절제를 배우고, 감사를 배우고, 사랑을 배우고, 힘들고 어려운 일에도 참고 견디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바로 영원한 세계를 향한 여정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내가 가는 신앙 생활의 길이 바르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 말씀 암송 한 구절과 부르짖는 기도 40번을 외치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하지 못하는 이유는 작은 쾌락 때문일 것입니다.

나의 소중한 시간을 다른데 쓰고 말씀 암송과 부르짖는 기도에는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작은 즐거움을 때문에, 우리의 믿음을 키우는 시간과 천국의 보화를 캐낼 영원한 행복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한 번 가버린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주님 앞에 설 날이 하루 가까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월을 아끼고, 시간을 아껴서,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사셔야 합니다.

 

주님이 오시면, 반드시 그 사람의 믿음을 보십니다.

믿음이 없다면, 주님을 기쁘시기 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날마다 믿음을 키우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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