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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험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
본 문 : 야고보서 1장 1~4절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하나님은 우리가 넘치는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이 땅을 창조하신 목적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잘 살고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있느냐 없느냐로
알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한 때 구피를 키워보았습니다.
그때, 구피 4마리로, 100마리까지 키워보았는데요.
어항 속에다가 물고기를 넣어 놓으면,
건강한 물고기와 아픈 물고기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강한 물고기는 아무 힘차게 돌아다닙니다.
살도 오동통하게 찌구요.
그러나 병든 물고기는 비실비실하며,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
내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인생을 사느냐? 하는 것은
바로 내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복을 받은 사람도 있고,
복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왜 어떤 사람은 복을 못 받고,
왜 어떤 사람은 복을 받고,
"그럼, 앞으로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궁금증이 생길 겁니다.
이 문제들을 하나하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은 내게 복을 주시나? 하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내게 복을 주십니까?
아니면, 내가 노력해서 복을 얻어야만 합니까?
주시는 것과 내가 노력해서 얻어야 하는 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주시는 것은 은혜요.
내가 노력해서 얻는 것은 대가입니다.
여러분에게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노력해서 얻으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내가 노력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으면, 그것은 나의 의, 자기 의가 드러나는 겁니다.
즉, 내가 잘나서 했다. 이런 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기 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에 아무 상급이 없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노력을 해도,
하나님의 의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승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주십니까?
- 하나님이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데,
하나님은 차별이 없으십니다.
즉, 누구나 하나님의 복을 다 받을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를 다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독생자를 세상에 주셨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복을 얻도록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그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누구나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도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 아멘...
이런 확신에 가득 차 있으셔야 합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복을 어떻게 받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겁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그래서 불의가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특징입니다.
즉, 내가 불의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실 수가 없다는 겁니다.
불의가 무엇입니까?
어둠에 속한 것,
거짓된 것,
더러운 것,
말씀에 위배가 되는 것,
진리에 속한 것이 아닌 것.
이런 것들은 주님이 주실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말씀에 위배되게 살고 있는데도
복을 받았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말씀에 위배되고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무리 세상적으로 부요하고 건강하고
잘 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귀도 얼마든지 복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불교 믿는 사람들 중에도
얼마든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삽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어떤 신앙인이 이 땅에 살면서
말씀과 다르게 살았는데,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셨다 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지금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즉,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절대로 빛이 아닌 것들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콜라를 먹었는데,
오렌지 맛이 안나는 겁니다.
왜 오렌지 맛이 안나지...
지금 자신이 뭘 먹고 있습니까?
콜라를 먹고 있지요.
왜 콜라는 먹으면서, 오렌지 맛이 안나지 이럽니까?
환타를 먹어야 오렌지 맛이 나지.
콜라는 콜라맛을 내는 겁니다.
수백 번 콜라를 먹어도 콜라맛을 냅니다.
왜요? 콜라니까요.
하나님도 빛이시기 때문에
빛이 아닌 것은 도저히 주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달라고 해도
절대로 주실 수가 없습니다.
빛이 아닌 것을 주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 그런데,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하는데,
왜 내게는 복을 안 주시지...
이런 생각을 가질 수가 있지 않습니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에게
엄청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자녀들이 복 받을 준비가 안 돼있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고안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바로 시험이라는 겁니다.
3절에는 믿음의 시련이라는 말을 합니다.
vs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시험이나
믿음의 시련이나
이것은 다 같은 말입니다.
시험이나 믿음의 시련이나
이것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겁니다.
1-1에서도 말씀드렸지만,
https://eternal-life-kingdom.tistory.com/2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이유)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면, 온전히 기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지금 상처 받았고,
내가 지금 자존심 상하고,
내가 지금 무시당하고,
내가 지금 섭섭하고,
내가 지금 곤란한 지경에 빠졌는데,
어떻게 기쁠 수가 있느냐?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느냐 하면,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겁니다.
왜요? 그것이 바로 믿음의 시련이기 때문입니다.
기쁘다, 슬프다.
이런 것은 행위입니다. 행함입니다.
기쁘면, 기쁜 표정이 얼굴에 보입니다.
슬프면, 슬픈 표정이 얼굴에 보입니다.
힘들면, 힘든 표정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얼굴은 영혼의 모습입니다.
얼은 영혼이며, 굴은 입구입니다.
영혼의 입구가 바로 얼굴입니다.
이 얼굴에 자신의 영혼의 모습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 얼굴에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기쁜 표정이 나타나야 한다는 겁니다.
왜요? 이것이 무슨 시련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시련이라고요.
즉, 하나님이 지금 믿음을 시험해 보고 있다는 겁니다.
믿음의 최종적인 목표는 무엇입니까?
바로 인내입니다.
오래 참는 겁니다.
vs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우리는 어려움이 올 때,
이것이 내 믿음의 시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넘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복을 받지 못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주시는 겁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면,
하나님은 복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인데,
진리의 말씀을 내가 믿지 못하면,
하나님은 내게 복을 주실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고안해 낸 것이
시험이고,
바로 믿음의 시련입니다.
즉, 내게 믿음의 시련이 올 때,
내게 시험이 올 때,
내게 어려움이 올 때,
아...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시려는 계획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도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 -> 믿음 -> 행위
시험이나 시련이 올 때,
하나님은 지금 내가 무엇을 시험하고 있습니까?
믿음...
그래서 내가 믿음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왜 믿음에 합격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복을 주시려고 하니까.
믿음에 합격을 하면,
내게 더 이상 시험이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믿음에 합격한 사람에게는 무엇을 주시는가 하면,
vs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믿음을 온전히 이룬 사람.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
즉 믿음의 말씀을 인내하면서 잘 지키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합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믿음을 끝까지 잘 지킬까요?
믿음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믿음이 생기고,
믿음을 자라나게 하고,
나의 잘못된 믿음을 고칠 수가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생각에서 출발을 합니다.
생각 -> 믿음 -> 행함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이 됩니다.
생각이 곧 믿음입니다.
즉,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
이것이 곧 지금 나의 믿음입니다.
생각이 삐둘어졌다면,
나의 믿음이 삐뚤어졌다는 겁니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내가 지금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생각이 아무리 옳아도.
이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지금 감사하지 못하고 있다면,
내가 감사할 수 없는 조건이 아무리 정당하고 옳아도
지금 말씀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내가 아무리 말씀을 많이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내 생각이 지금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다면,
그 사람은 아직 하나님이 보시기에 믿음이 없는 겁니다.
왜요? 말씀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늘 깨어서 기도해라. 라고 하나님이 말씀했다고 하면,
우리의 생각은 늘 깨어서 기도해야지.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지 못하면,
그것이 곧 자신의 믿음입니다.
자신의 믿음은 곧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 사람은 기도를 안 하겠지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 기도를 안 할 때,
"기도를 왜 안 하냐?"
이러시면 안 됩니다.
왜요? 그 사람의 믿음이 지금 없으니까요.
행동으로 뭐라고 하면 안 됩니다.
믿음이 없는데,
아무리 행동을 가지고 뭐라고 하면
믿음이 갑자기 생깁니까?
아니요. 절대로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갑자기 바뀌지 않습니다.
사실, 바뀌기 어려운 것이 생각입니다.
그러나 바뀔 수가 있는 것이 또한 생각입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체가 되어야 합니다.
생각이 말씀으로 대체가 되면,
그러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되지요.
그 말씀을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곧 믿음이 되겠지요.
그러면, 그 믿음이 바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깨어서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은 원래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로마서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우리가 자라면서 생각이 점점 더 말씀과 달라지게 됩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서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교회에 나옵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배우는데,
그 말씀이 나의 생각과 충돌하는 겁니다.
나의 생각과 다른 겁니다.
그러면, 성경을 바꾸어야 합니까?
나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까?
보통, 사람들은 성경을 바꾸려고 합니다.
내 생각을 안 바꾸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느냐 하면,
너 생각을 안 바꿀래?
너의 생각을 바꾸어야지,
내가 복을 주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험이 오고, 시련이 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되면,
말씀과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이 말씀과 멀어지기에
진리와 멀어지기에
자신이 시험과 시련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마치, 10층에서 떨어지면 머리가 깨지지 않습니까?
왜 떨어집니까?
떨어지지 말아야지.
자기가 떨어지고선,
왜 다른 사람에게 나를 떨어뜨렸냐고 하면 안 됩니다.
말씀이 있는데,
스스로 말씀과 멀어지면,
말씀을 행하지 않으면,
말씀을 믿지 않으면,
당연히 삶에 사고가 납니다.
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시험이 오거나 시련이 오면,
아... 내가 말씀과 멀어졌구나.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내 생각을 바꾸어서
어디에서 내가 떨어졌지.
어디에서 내가 말씀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지.
하고 다시 말씀을 붙잡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복이 내게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법칙입니다.
누구나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미워서 복을 안주는 것이 아닙니다.
물을 100도씨까지 끓도록 불을 때면 물이 끓습니다.
누구나 다 적용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말씀을 적용하면,
누구나 말씀에 의해서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는 겁니다.
어떻게요? 말씀으로 내 생각을 바꾸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것은 하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안 하고.
너무 쉽죠.
오늘은 시험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여러분, 내 생각을 고집하지 마십시오.
내 생각을 하나님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그것이 바로 시험이며, 시련입니다.
이것을 잘 이겨내면, 즉 인내하면,
점점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대체가 되면,
우리도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주님의 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1-1. 사람이 시험을 당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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