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종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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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모든 섬김의 최고의 절정이기 때문입니다.

 

온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희생과 섬김 없이는 모든 인류가 지옥에 가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예수님은 자신이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셨고, 그것이 십자가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렇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섬기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나를 위해서 섬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물론 우리가 돈을 지불하지만, 그 지불한 것 이상의 것을 누립니다.

 

예를 들어서, 사과를 먹는 아내와 아이들의 대화 속에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엄마, 사과 하나에 천원이면 너무 비싼 것 아니야.

비싸기는 뭐가 비싸.

너는 천원 가지고 10달 동안 사과 하나를 기를 수 있니?”

 

누군가의 섬김은 누군가의 행복으로 나타납니다.

 

그런데 섬김을 받기만 바라고 아무도 섬기려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지옥이 될 겁니다.

 

교회는 천국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섬기셨다면, 우리도 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올 한 해 교회의 성도님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섬길까 생각하시고 실천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것이 교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교회가 내게 무엇을 해 줄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교만이며 지옥입니다.

그러나 내가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사랑이며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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