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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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28~13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코로나가 발생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꼭 끼시고, 밖에서 집으로 들어와서는 꼭 손을 깨끗이 씻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도우심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실 때에 말씀으로 만드셨습니다.

 

[창 1:1~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 말씀은 굉장이 중요한 말씀입니다. 여기에 중요점이 세 가지가 나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것이지요.

 

둘째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겁니다.

이 상황은 우리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지금 천국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도 존재하는 곳에 삽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기에 주님의 영도 함께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국과 지옥... 이 둘을 함께 맛보면서 산다는 뜻이지요.

 

셋째는 이 땅을 말씀으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땅을 다스리는 방법은 말씀이라는 겁니다. 지옥와 같은 상황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역할이 아주 큽니다. 내가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지 않으면, ,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으면, 이 땅에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낼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못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역할을 우리에게 맡겨주셨기에 하나님이 우리가 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평생 안하고 살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느냐? 나를 통해서는 안이루어져도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도 하십니다. 그러면, 나만 손해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은 왜 내게 이런 어려움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문제는 내게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해 주셨는데, 내가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지 못 해서 주님이 못하시는 것이지 그것을 깨달아서 내가 선포하기 시작하면, 주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을 합니다.

 

[출 14:14~16]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여기 말씀을 보시면, 모세가 아주 다급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애굽에서 벗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 때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러 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혼돈이 옵니다. 두려움이 급습합니다. 근심이 엄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렇게 외칩니다. 하나님... 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 하나님... 왜 이런 힘든 일이 생겼습니까... 이러면서 부르짖었습니다

 

1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어려움과 혼란과 흑암이 짙을 때, 주여.. 도아주세요... 이렇게 부를짖지 말라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라구요

 

15.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명령해라.

뭐라고 명령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아 앞으로 나아가라.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고 갈라져라.

이렇게 명령하라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는 뜻입니다.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대언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해서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그리고 뭐하라구요

대언해라...

 

홍해 바다의 물은 누가 가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달려들어서 바가지로 물을 퍼냅니까?

아니지요.

물은 하나님이 가르십니다.

그러면, 명령과 선포는 누가 합니까?

모세가 대표자로 했습니다.

 

이 원리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도 문제가 생길 때, 아니 문제가 생기기도 전에 미리미리 선포하시면서 사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대로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을 통해서 주님이 이 땅을 다스리시는 방법입니다.

 

자 선포해 봅시다.

오직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하나님의 의다.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내게 쏟아지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풀어 놓는 자다.

나는 하나님을 어머어마하게 사랑하고 있다.

내 두 손에는 하나님의 재물을 얻을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다.

내 머리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엄청나게 쏟아부어지고 있다.

내 두 손은 치유의 손이다.

내가 하는 일에 주님의 크신 능력이 임하고 있다.

내 삶에 하늘 문이 열려서 풍성한 삶을 산다.

나는 복음전도자이다.

나는 말씀 암송하는 사람이다.

나는 큰 믿음의 사람이다. 아멘~~~...

 

이렇게 말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데,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게 되는데, 심판을 받지 않는 방법도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21~13절은 차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기본적으로 차별하는 것은 죄다.

 

차별하지 마라.

판단하지 마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정죄하지 마라.

비난하지 마라.

여러분, 이것이 다 말인 것을 알 수 있지요.

 

① 부자와 가난한 자가 들어 왔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안내를 해야 합니까?

 

부자에게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세요. 거지에게 너는 내 저기 구석에 앉으세요. 이렇게 하면, 차별이라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지혜롭고 좋은 방법이 뭡니까

 

편하신 대로 앉으세요...” 아니면,

순서대로 앉으세요...”

이러면 차별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 그런 지혜가 안 떠오르면, 아무 말 안하면 됩니다. 조용하면 중간이라도 가지요. 그러나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혜롭게 판단하지 말고 말하세요. 이것이 이 구절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말을 하지 않더라도 주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겁니다.

"속으로는 어휴... 저 좋은 자리 부자가 앉아야 하는데, 거지가 앉아 있네."

이렇게 마음을 먹으면, 망한다는 겁니다. 심판받습니다. 아예, 그런 마음이 들지 말아야 합니다.

 

② 그럼,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느냐?

 

따라해 봅시다.

 

“긍휼의 마음”

 

긍휼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엘레오스”입니다.

엘레오스...

이 단어는 불쌍히 여기다. 자비를 베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긍휼을 이해하기 아주 쉬운 예가 있습니다. 긍휼이라는 단어를 예수님은 이런 비유를 들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왕이 있었는데, 그 신하 중 한 명이 만 달란트 빚을 졌습니다.

만 달란트.

한 달란트는 노동자 16년 품삯입니다. 그러면 만달란트면, 160,000년 품삯입니다. 하루 품삯 100,000 원 잡아도

160,000,000,000 * 365 = 58,400,000,000,000

58... 정도 됩니다.

 

어째든 어마어마한 빚을 졌습니다. 그런데, 왕이 갚으라는 겁니다. 그 신하는 갚을 길이 없습니다. 다 팔아서 갚을 테니 참아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왕이 보니까 못 갚잖아요. 그래서 불쌍히 여겨서 탕감해 주었습니다.

 

[마 18:23~27]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어떻게 했다구요?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불쌍히 여겼다. 이 말이 곧 바로 긍휼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이 어디서 벌어집니까? 23... 천국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천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그런데,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탕감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를 만나는데, 그 친구는 그 사람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백데나리온은 한 데라니온이 하루 품 삯인데, 100일 품삯 정도 빚을 진 겁니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는 십육만년 빚을 탕감 받고 돌아가는 중인데, 백 일 정도 빚을 진 사람을 만나서 "너 내 빚을 갚아라." 그러니까, 잠시만 기다려 달라 곧 갚겠다. 이렇게 사정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정상이예요? 나도 탕감 받고 오는 길인데, 나도 너의 빚을 탕감해 줄게. 이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일만 달란트 빚진 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마 18:29,30]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그 때, 그것을 본 사람들이 화가 나서 왕에게 말합니다. 탕감 받은 그 사람이 그런 일을 했다고. 이 때, 왕이 화가 나서 그 사람을 다시 부릅니다. 그리곤 이렇게 말합니다.

 

[마 18:32~34]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너를 불쌍히 여겨서 탕감해 주었는데, 그러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겨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그런데, 너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일만 달란트 빚진 자를 옥에 집어 넣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바로 긍휼입니다.

 

여러분, 법대로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다 지킬 수가 없습니다. 누가 법의 잣대를 가지고 이웃을 판단하겠습니까? 우리가 의롭습니까? 여러분이 정말로 법을 다 지키고 삽니까? 그것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는 이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약 2:10,11]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법을 잘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법을 지키지 않은 자가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나라 법도 그렇지요.

여러분이 잘 살고 있다가 뭐 하나 법을 어기면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선량한 사람들도 감옥에 갑니다. 차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도 신호 잘 지키고 가는데, 갑자기 무단 횡단하는 사람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째든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을 보면, 이것은 더 무섭습니다. 왜냐? 이 땅의 법을 어기면, 잠깐 감옥에 살다가 나오지만, 하나님의 법을 어기면, 이것이 영원토록 감옥에 갇힌다는 겁니다. 어휴...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정말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아니,,,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라고 한 것이 무슨 잘못이 그렇게 크다고... 영혼토록 심판 받고 감옥에 갖히냐... 그런 하나님이 무슨 선한 하나님이냐... 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 사람은 성경을 몰라서 그런 겁니다. 하나님을 오해해서 그런 것입니다.

 

③ 하나님이 얼마나 긍휼이 많으신 분인지 아십니까?

 

얼마나 많으신가 하면, 나의 죄를 위해서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습니다. 명백한 증거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로 나를 사랑하시고, 귱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십자가에서 일만 달란트가 아니라 수십억만 달란트의 빚이 탕감이 된 겁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없다면, 우리는 그냥 지옥입니다.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고 가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지옥행에서 천국행 행복 열차를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왜요? 모든 죄를 다 사함 받았으니까요. 얼마나 이것이 크고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긍휼입니다. 자비를 베푸신 겁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마음을 배우지 못하면 큰 일 납니다. 긍휼의 마음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내가 이렇게 큰 사랑, 큰 은혜, 큰 긍휼을 받았음에도 그것을 모르고, 내 이웃을 정죄한다고 해 보십시오. 얼마나 웃깁니까? 바로 일만달란트 빚진 자가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감옥에 넣는 겁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말씀 드렸던 자유의 율법에서 최고의 법은 사랑인데,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내가 가지고 있다면, 바로 모든 심판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13. 같이 외워봅시다.

 

[약 2: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만, 긍휼히 여기지 않는 자는 긍휼 없는 심판을 받습니다. , 영원한 심판을 받고, 형벌을 받습니다. 법대로 하자 이겁니다.

 

하나님이 법대로 하자 이럴 때, 주님... 제가 긍휼히 여기면서 살다 왔습니다... 라고 말하면, 그 긍휼이 심판을 이깁니다. 재판을 이깁니다. 그리고 하늘 나라의 상급으로 주시겠다는 겁니다.

 

[마 18: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이웃을 판단하지 마세요. 내 이웃을 차별하지 마세요. 싸우지 마세요. 그냥 그럴 수 있는 겁니다.

 

깨지고, 부러지고, 없어지면, 또 사면 됩니다. 싸우지 마세요. 너는 왜 그러냐고 핀찬주지 마세요. 없으면, 주님이 또 주시면 되잖아요. 부족하면, 하나님이 지혜주시면 되잖아요. 말씀을 선포하면, 말씀대로 이루어지잖아요.

 

부자에게 앉을 자리는 있고, 가난한 자에게 앉을 좋은 자리가 없으면, 가난한 자에게 앉을 좋은 자리 더 만들면 되잖아요.

돈이 없으면, 주님이 주시면 되잖아요. 뭐 그렇게 없다고 아웅아웅하고 사십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은 그렇게 무능력하십니까... 아니면,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까. 도대체, 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디에 계십니까. 제발... 하나님을 쫀쫀한 분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해도 하나님이 그런 분은 아니시지만, 그렇게 인색한 하나님으로 믿으면 손해는 오직 여러분 자신입니다. 왜요? 심판은 여러분 각자가 받으니까요.

 

그러니까.

내 옆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좀 봐 주실 수 있으면 봐 주시고, 용서할 수 있으면 용서하시고,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사시기 바랍니다. 저도 좀 부족한 것이 있으면, 봐 주시구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모두가 다 긍휼히 여김을 받고, 여러분의 긍휼이 심판을 이기고 천국의 생명의 면류관을 쓰시고, 그 상급을 자랑하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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