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많은 것을 오해하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착각을 하고 사는 것 하나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은 마귀와 그 졸개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있으며, 지금도 얼마나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무시하면서 살 수 있느냐?
그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평화를 원하지만, 귀신들은 전쟁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그들은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귀신을 대적해야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 앞에서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예수의 이름 앞에 그들은 물러가고 패배자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잠잠히 있으면, 그들은 곰팡이가 피듯이 우리 삶을 좀 먹고,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덧 우리 삶이 축축해집니다.
이것을 하나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하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시지, 우리를 절대로 힘들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문제는 내게 귀신을 쫓아낼 권세를 주셨는데, 내가 잠잠해서 쫓아내지 못한 겁니다.
귀신이 공격을 하는데, 그것이 귀신의 공격이 아니라 환경 탓, 사람 탓, 능력 탓 하면서 삶의 힘든 것을 외부에서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그리스도인이 승리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서, 불면증이 오면 그것이 귀신이 갖다주는 것인데, 수면제를 먹으면서 치유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데, 그러면 잠이 오지 않으면 주님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잠을 자기 원하고, 그러면 잠이 오지 않게 하는 존재가 하나 남았는데, 바로 귀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을 내 쫓아내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요즘은 조울증,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 기쁨은 주십니다. 나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기 원합니다. 그러면, 딱 한 존재가 남았는데, 귀신은 내가 조울증, 우울증에 걸려서 침체되고, 죽고싶게 만들고, 미치게 만듭니다. 그러면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을 쫓아내면 치유가 됩니다.
너무나 쉬운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약함을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 내가 어떻게 살는 것이 정상인지 금방 해결이 됩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형식적인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을 믿으면 그 믿음대로 이루어지는 인생의 모든 해결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모든 죄와 허물과 약함에서 구원받고 부활을 통해서 그 영광을 누리는 겁니다.
2020년도 우리가 주님의 보호 아래 잘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늘 감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도에서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며, 귀신을 대적하고 물리치고, 더욱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서 어떤 대적도 우리의 삶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늘 정신을 차리고 힘을 내서 신앙 생활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