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원하시는 것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고요하고 잔잔한 곳이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들이 발생하고, 생로병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절과 절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두려움과 실패와 갈등과 싸움으로 고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소원을 아뢰면서, 자신의 고통과 문제 속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기도하는 기준은 자신이 평안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다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삶은 진리의 길을 가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즉, 그리스도인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과 고통은 주님과 멀어졌다는 징표입니다. 진리에서 벗어났다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