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걷고 있는가?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아담을 만드신 하나님이 아담이 혼자 있기에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와를 만드셨지요. 이것은 우리가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이웃과 함께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지만, 사람은 시간적, 공간적, 육체적 한계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합니다. 단지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몇 명만 어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와 관계를 맺고 함께 교제를 나누어야 하는지는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상태와 상대방의 상태에 따라서 우리의 삶이 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자녀에게 좋은 사람과 어울려서 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울리면서 함께 할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