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로 향하라
요즘에는 배달 서비스가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서 먹고 싶은 것 스마트폰으로 시키고 결제하면, 얼마 있다가 집에 배달해 줍니다.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주문하면, 집에서 편히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너무나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람들의 신앙도 나는 가만히 있고, 자신의 모든 필요를 다 채워주기 위해서 주님이 오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든데, 주님은 내게 와서 나의 문제를 왜 해결해 주지 않느냐고 합니다. 요즘은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세인데, 주님은 왜 나를 찾아오지 않느냐고 하소연을 합니다. 교회도 나를 찾아와주어야 하고, 목사도 나에게 좋은 것을 주어야 하고, 성도들이 나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어서 나를 위로하고 힘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