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생각을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돈을 벌기 원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가질 수 있고,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소유하면 행복하리라는 착각은 오직 착각일 뿐입니다.
사람은 소유가 넉넉한 곳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은 차를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차를 가져도 얼마가지 못합니다.
좋은 집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은 집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과 결혼을 하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쫓아다닙니다.
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결혼을 하였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꿈꾸던 행복은 저 멀리 떠나가 버리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행복은 소유하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단지 인간이 가진 욕망과 욕심일 뿐이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애를 써도 사람의 텅만 가슴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이웃을 향해서는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오직 그것만이 참된 만족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온갖 좋은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은혜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때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는 깨끗한 물을 계속해서 받을 뿐 아니라 요단강을 통해서 남쪽으로 계속 흘려 보냅니다.
그래서 갈릴리 호수는 항상 깨끗고 많은 물고기가 삽니다.
그러나 사해는 오직 물을 받기만 할 뿐 다른 곳으로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그런 사해는 짜기만 할 뿐 물고기들이 살지를 못하고 다 죽습니다.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기 보다는 하나님에게서 사랑을 받고,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데만 신경을 쓴다면, 틀림없이 날마다 천국과 같은 행복을 반드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행복의 원리를 깨달아서 많이 베풀고 사랑을 나누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