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우리, 편하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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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3년의 세월을 이어온 이금희씨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한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이금희씨.

수 많은 일들이 그녀에게 일어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글은 상당히 차분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쓰여져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문장 하나 하나가 마치 수백년의 땀방울처럼 액기스로 흘러내린다.

 

말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이 세상은 말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은 다 말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말을 연습하고, 말을 잘하고, 말에 진심이 담겨 있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임팩트 있는 이 책의 문장은 이것이었다.

 

"낮게! 천천히! 그럼 연습해 볼까요." 

 

말을 하는 전체 노하우가 담겨 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게그맨이 방송을 하기 전에 얼마나 연습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들은 100번에서 200번을 연습한다고 한다. 

같은 것을 계속 반복해서 말을 하니, 어떤 대중 앞에서도 절대로 까먹지 않고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

말은 연습이다. 

태어나면서 말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의 연습이었다.

 

기업입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면접관을 마지막으로 통과를 해야 한다.

어떻게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할 것인가?

그것은 말의 연습을 통해서 가능하다.

얼마나 연습을 할까?

하루에 하나, 일년에 365개의 질문지를 만들어서 스스로 답을 해 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연습해라고 한다. 

어떻게 연습할 것인가? 그것은 책을 읽어보면 알것이다.  

 

오늘도 말하는 연습을 시대해 보자.

어떻게?

이금희씨가 제시하는 책에 그 내용이 담겨져 있다.

 

목회의 일도 말하는 것에 전적으로 의존이 된다. 

하나님과의 대화도 말이고,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말이다. 

그러면, 얼마나 말의 연습을 하고 있는가?

사실, 말의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설교를 하거나 상담을 하거나 이것이 다 말인데,

왜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을까?

이 책은 좋은 언어 습관을 들이는 따스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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