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신앙 생활의 가장 기초는 예배입니다.
예배는 매 주일마다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가 왜 예배를 드리는가 하면, 하나님이 예배를 드리라고 십계명에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약에는 안식일이 토요일이고, 신약은 예수님이 부활한 첫 날이 일요일이기에 일요일을 주님의 날(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간이 변동이 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우리는 매 주일마다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자는 사실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매 주일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이 신앙 생활의 기초라고 한다면, 예배를 그냥 드려서는 안되고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예배를 드려서도 안되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자세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신앙 생활의 기본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가 있습니까?
예...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교 전통은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까?
제사 드릴 때, 온갖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절을 하지만, 보지도 만나지도 못한 조상을 사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유교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배는 살아계신 예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드리는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그것이 신명기 6장에 나오는 쉐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기록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머리에 말씀을 새겨야 하는데, 그것이 암송입니다.
말씀 암송은 프로그램으로 하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학교에서 하는 한구절 암송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앙의 기본입니다.
말씀을 암송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이 내 마음에 없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살아갑니까?
말씀 암송을 하지 않고 신앙 생활하는 자는 위선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모든 상황 가운데서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일주일 내내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와 예배 드리면, 그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겠습니까?
그 사람은 왜 일주일 내내 감사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내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없고 주님의 말씀과 다르게 살면서, 예배 드릴 때 거룩한 모습으로 예배한다고 앉아 있다면, 그런 사람은 남이 보기에는 예배 잘 드리는 것 같지만 속은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자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지, 겉모습을 보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그것이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에 말씀을 반드시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내 머리에 말씀을 새기는 것입니다.
그것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말씀 암송은 신앙의 기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머리에 새긴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기느냐?
그것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