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태양이 비치는 곳에서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사용합니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이 어떤 색이냐에 따라서 눈에 비치는 세상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선글라스 렌즈가 검정색이면, 아무리 밝은 세상도 검게 보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서 세상을 다르게 생각합니다.
마음 속에 비판하는 것들이 들어 있으면, 아마 상대방을 비판할 것입니다.
내가 그 위치에 서면 나는 이럴 것이다라고 상대방에 대해서 비판하지만, 정작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서면 아마 또 다른 사람을 또 비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 비판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어서, 그 비판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슬픔이 마음에 가득한 사람은 슬픔이라는 선글라스를 낀 사람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어느 곳에 가든지 슬플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그 가운데서 자신 혼자만 슬플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 속에는 슬픔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한다면, 그는 마음 속에 미움이라는 것이 가득차 있다는 증거입니다.
미움의 렌즈를 통해서 사람을 보기 때문에 내 옆 사람이 밉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내 마음 속의 나쁜 덩어리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여... 하면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것들을 제거하도록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이 임하게 되는데,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내 마음 속의 나쁜 덩어리들을 제거해 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주의 성령 안에서 누리는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