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말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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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보면, 우리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하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는 말씀입니다.

 

사실, 우리 중에 쉬지 말고 기도하는 분이 있습니까?

아마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문제에 봉착을 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라고 하는데, 우리는 하지 못합니다.

 

누구의 문제입니까?

하나님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우리 문제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하지도 못할 일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할 수 있는데 우리가 말씀을 무시하고 사는 것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지키지 못하니까.

다른 엉뚱한 이유들을 갖다 붙입니다.

하루에 적어도 밥 먹을 때는 기도하잖아. 그 정도만 하면 되지.

새벽예배 드리잖아. 그러면 되지.

큐티 하잖아. 하루 종일 그 말씀 붙잡고 살면 되지

마치 어떤 행위 한 부분을 하고선 전체를 이행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계속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계속 기도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호흡과 맞추어 기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흡과 맞추어 기도하다보니,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했는가 하면,

짧은 말을 반복했다는 것입니다.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 있는데, 들이마실 때 퀴리에, 내뱉을 때 엘리에손.

, 들숨에 주 예수 그리스도여, 날숨에 날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호흡과 맞추어 기도했습니다.

 

그것을 예수 호흡 기도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우리는 좀 더 간단하게 예수충만, 예수긍휼”.

이렇게 호흡을 맞추어 들숨과 날숨에 기도하며 예수를 바라보고 쉬지 말고 기도하자...는 말씀을 이루어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호흡을 하시면서 계속해서 예수충만 예수긍휼이라고 마음으로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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