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날마다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어나서 잘들 때까지 우리는 매 순간을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몇 시에 일어날지, 어떤 옷을 입고 갈지, 어떤 말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등등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이것이든 저것이든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선택은 나를 파멸로 몰아가고, 어떤 선택은 나를 천국으로 인도합니다.
어떤 선택은 나를 지옥으로 가게 하지만, 어떤 선택은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합니다.
어떤 선택은 나를 옭아매지만, 어떤 선택은 나에게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나를 행복하고 의롭고 아름답고 천국과 같은 멋진 삶을 이루게 하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는 그렇지만, 사실 지혜롭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듭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아는 만큼, 믿는 만큼, 보이는 것 만큼... 내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내 믿음이 자라지 않으면, 도저히 믿음의 길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내 영의 눈이 어두워서 보이지 않으면 주님의 빛의 세계를 볼 수 없어서, 어둠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에 주님에 대한 진리의 지식이 없다면, 진리가 아닌 불의를 선택하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의 믿음과 지식과 영혼의 눈이 떠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말씀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풍성하게 자라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저절로 우리는 날마다 좋은 선택을 하며 살 수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