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낮과 밤이 항상 있습니다.
일년을 놓고 보면 낮이 조금 길기도 하고, 밤이 조금 길기도 합니다.
그러나 낮과 밤은 항상 번갈아가면서 오고 있습니다.
밤이 오더라도 사람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조금만 지나면 태양이 다시 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밤이 셀까요? 낮이 셀까요?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기겠습니까?
당연히 낮이 이깁니다.
왜냐하면, 어둠이라는 것은 빛의 부재이기 때문입니다.
어둠은 언제든지 빛이 비추면 물러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밤에도 불을 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었고, 밤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연 섭리를 통해서 우리의 영적인 삶도 어둡이 올 때가 있고, 빛이 올 때가 있습니다.
삶에 어려움이 오기도 하지만, 또한 기쁘고 즐거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우리 삶에 기쁘고 행복하고 천국과 같은 삶을 오게 할 수는 없습니까?
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주님의 진리의 빛을 계속해서 비추게 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에 주님의 태양보다 더 밝은 빛을 날마다 비추게 하면, 어둠은 조금도 틈을 타지 못합니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사랑하며, 거짓이 없는 삶을 살면, 그 사람은 어디를 가나 당당합니다.
그러나 게으르고 거짓말하고 미워하고 분노를 내고 예의없고 법을 위반하면, 그 사람은 어둠에 떨어지게 됩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리다는 말처럼 반드시 어둠의 일들은 드러나서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이 세상의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주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암송하고, 내가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면서, 주님의 빛 가운데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 자를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내 삶에 질병이 물러가고, 건강이 오고, 슬픔이 떠나가고 기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영적인 질서입니다.
그 모든 것은 주님의 사랑으로 내게 주시는 은혜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놓치면, 바로 어둠입니다.
내가 어둠 속에 거하면서, 빛의 아름다움을 누리려고 하는 어리석은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놓치고 천국의 밝은 빛이 나를 비추어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무리 내가 바란다고 해도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빛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동굴 속에 거하면서 태양의 빛이 내게 왜 안비치냐고 하소연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밖에 나오면, 태양은 언제나 공평하게 모든 사람에게 비추어 줄 것입니다.
내가 동굴에서 나오기만 하면 태양 빛을 누리듯이, 내가 예수께로 나아가기만 하면 언제든지 천국의 빛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차별이 없으시고 공평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서 주님의 놀라운 천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