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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물질을 섬겨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물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든지, 물질을 사랑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런데, 이 말씀을 잘 해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재물을 사랑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것이지. 물질이 없어 가난해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물질을 하나님 위에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밑에 물질을 두고, 하나님께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고, 하나님이 물질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물질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질을 잘 관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태초의 창조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육하고 번성하며, 이 땅을 잘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청지기의 삶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을 주시며, 그 물질을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요함을 주시면 이것을 잘 관리할 능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것은 지혜에 속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금융지식이 있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을 잘 관리하고, 하나님이 부요하게 하시는 방법을 따라 부요해져서 주님의 일을 마음껏 하실 수 있는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영혼육이 온전하게 구비되도록 해야 합니다. 영혼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이 불타올라야 하며, 육은 풍성함을 누려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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