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는 놀라운 능력이 숨어져 있습니다.
감사의 능력은 감사를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언제 감사를 합니까?
어떤 사람이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을 때, 감사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도움과 유익을 주었을 때, 감사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사는 과거에 내게 베푼 은혜에 대해서 지금 현재 감사를 합니다.
그래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에게 은혜가 임했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입니다.
자신에게 베푼 은혜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다시는 사람들이 은혜를 베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과거에 은혜를 입었다면, 감사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리스도인은 범사에 감사할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과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앞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면, 예수 믿는 우리는 내게 앞으로 있어야 할 것을 이미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셨기에 지금 내게 주어지지 않아도 다 이룬 줄 믿고 미래에 이루어질 것을 감사하면, 그것이 내 앞에 나타나게 되는 원리입니다.
즉, 감사는 미래에 이루어질 것이 바로 현재에 이미 예수님이 주셨다는 것을 믿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주실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즉 과거의 은혜와 앞으로 주실 은혜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이 추수감사입니다.
이번 추수 감사에 마음을 다해 감사할 때,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 여러분에게 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