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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삼성인력개발원의 최고학습책인자(CLO)를 지낸 분이다. 저자는 우리 나라 최고의 기업에서 이건희 회장 재임 초기에 삼성의 경영철학을 개발하고 이끌면서 실무를 이루어낸 사람이다. 이 저자의 관점으로 21세기 미래에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가 숨겨져 있다. 4차 산업 혁명을 4.0 시대로 부르면서 1.0 시대, 2.0 시대, 3.0 시대의 특징들을 각각 제시하며, 앞으로 우리가 겪어야 할 4.0 시대의 특성을 다루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 1.0 시대는 그냥 주어진 답을 찾는 인재이다. OX 문제, 4지 선다형 문제에 답을 하면 된다. - 2.0 시대는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기술하지만, 단답형으로 대답을 해야하는 시대이다. 2..
이 책은 일본의 최고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가 하나의 소설 형식으로 경제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저술되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 고토는 은행원이었지만, 은행원을 그만 두고 삼각김밥을 파는 요식업에 뛰어 들었다. 그 후, 사업이 잘되어 4호점까지 냈으나 그 후에 망하고 빚이 3억원에 달하고 파산하고 만다. 절망에 빠진 고토가 어느 큰 빌딩 벤치에 앉아 있다가 "조커"라는 노인으로부터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조커라는 노인은 코토의 딸 아이코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아이코를 통해서 아빠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노인은 대기업의 사장이었고, 가족이 없어 쓸쓸했는데, 아이코의 방문으로 즐거움을 찾게 되고 아빠를 병원으로 찾아오도록 만들겠다고 약속을 한 후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된다. 조코라는 노인은 경제가..
개리 마커스는 뇌과학과 진화심리학을 통해서 인간의 모습을 탐구하고 있는 학자입니다. 그는 인간에게는 클루지가 있다고 합니다. 클루지는 쉽게 설명하면, 인간이 대충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뜻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옛날에는 방문이 창호지였는데, 창호지에 구멍이 나면 대충 종이에 풀을 먹여서 구멍을 메우는 인간의 삶의 방식이라고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인간에는 클루지가 있다고 전제를 합니다. 왜 사람에게는 클루지가 있는가 하면, 그것이 진화론에 입각해서 덜 진화한 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는 아주 정확하게 결과를 보여주고, 두리뭉실하게 표현하거나 나타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양한 부분에서 실수 덩어리이고 애매모호한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저자의 관점에서 사람은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누고 있다. 순행자 vs 역행자 순행자는 마치 인생을 운명처럼 사는 사람이다. 시냇물이 흘러갈 때, 낙엽처럼 그냥 떠내려가는 사람이다. 반면, 역행자는 인생을 거슬러 가는 사람이다. 시냇물이 흐를 때, 반대로 거슬러 가는 사람이다. 물고기를 본 적이 있는가? 살아 있는 물고기는 흐르는 물 속에서 머리를 흘러오는 쪽으로 놓는다. 그러나 죽은 물고기는 물을 거스르지 못해서 힘없이 떠내려간다. 역행자에서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인생을 거슬러 올라가라고 충고하고 있다. 거슬르는 방법으로 7단계 모델을 제시한다. 7단계를 통해서 이루고 싶은 것은 돈이 저절로 굴러오는 경제적인 자유이다. 즉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들어오는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