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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의 사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구약에는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나오지 않습니다. 왜 신약 특히 복음서에서 특히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많이 나옵니까? 그것은 빛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 속에 있는 어둠의 영들을 몰아내시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귀신이 그렇게 많았는데, 그러면 오늘날은 귀신이 사라진 것일까요? 아닙니다. 귀신은 여전히 활동을 합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기에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그러면, 귀신이 활동하면서 우리 속에서 들어온 것을 어떻게 압니까? 귀신은 어둠의 영이기에 어두운 일을 행합니다. 내 삶이 어둡다면, 그것은 귀신의 역사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귀신의 역사로 자신이 어두운 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새해에는 사람들마다 새로운 다짐들을 합니다. 올 해에는 이렇게 해야지... 올 해에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새해에 소원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열심히 달려갑니다. 뿐만 아니라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갑니다. 아무튼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기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이 교회 안에도 침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도 소원을 위한 기도가 무척이나 많이 합니다.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합심해서 중보 기도합니다. 중보 기도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꼭 필요한 것에 있어서 중보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교회의 담임목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사람은 의식주만 있어서는 안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으로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무엇인가? 라고 정의를 내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그냥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언어의 최소 단위이기에 정의를 내릴 수 없다. 예를 들어, 빨강색은 정의를 내릴 수 없습니다. 그냥 빨강색입니다. 우리가 눈으로 빨강색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랑도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 사랑이 없다면 사람은 살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사랑을 받기 원합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랑은 사람에게 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물을 계속해서 먹어야 하듯, 사람은 사랑을 계속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랑의 특징이 있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면, 갈증이 더 생긴다는 것입니..
2023년도 마지막 주일을 보냅니다. 한 해를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향기 나는 삶을 사셨는지요? 들에 피는 꽃을 보면, 꽃 냄새를 맡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니 꽃 옆에만 가도 향기가 그 주위에 풍깁니다. 아름다운 꽃 향기를 맡으면, 사람들이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꽃 향기가 주는 매력이겠지요. 그리스도인의 삶도 향기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향기나는 삶은 그 사람 옆에만 가도 함께 있고 싶고, 위로를 받고,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삶일 것입니다. 바울도 이렇게 말합니다. [고후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주위 사람들에게 맡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성탄절이 되면, 교회마다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합니다. 찬양도 있고, 워십도 있고, 연극도 있고, 간증도 있고, 오케스트라도 있습니다.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위해서 한 달 여를 넘개 계획하고, 준비하고, 발표회를 가집니다.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열정은 추위를 이겨냅니다. 아무리 추워도 성탄 연습을 위해서 코 흘리는 꼬맹이에서부터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교회에서 나옵니다. 그들은 모두 주님 태어나신 날을 축하하기 위함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것이 점점 사라지는 것도 오늘날 교회의 모습 중 하나라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성탄 선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성도들이 예수님께 드릴 가장 멋진 성탄 선물은 무엇일까? 선물은 드리는 자가 기뻐하는 것이 ..
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을 믿는지에 대해서는 좀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를 믿는다는 분들이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그러면, 예배 중에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하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성경에 기록된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예배를 따분하게 느끼거나 예배에 딴 생각을 하거나 예배에 감흥이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흥분을 하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만들어 냅니다. 그것은 마치 사람들이 야구장이나 콘서트장에서 느끼는 훙분을 도출해 내는 것과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