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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배 시간에 기도하고, 새벽에 기도하고, 따로 시간을 내서 개인적으로도 기도를 합니다. 철야기도하고, 기도원에 가서 기도합니다. 기도를 무척이나 열심히 합니다. 물론, 예수 믿는 사람만 기도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도 대상이 누구인지를 모르지만, 열심히 자기가 믿는 신에게 기도를 합니다. 문제는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와 850명의 바알제자장들과의 기도 대결을 보면, 엘리야의 기도가 응답이 되어서 기도에 승리자가 됩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통해서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제단의 제물과 주위의 물을 다 태워버립니다. 그러나 바알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아무리 날뛰고 자기 몸을 자해하고 오랜 시간 기도를 해도 아무 응답이 없..
신앙에는 단계가 반드시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어린아이의 신앙과 청년의 신앙과 아비의 신앙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요일 2:14) 처음 예수를 믿으면, 그 분은 어린아이의 신앙을 가지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을 가진 분들은 많이 배우셔야 하고, 많은 사랑을 받으셔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신앙은 일할 때가 아닙니다. 어린아이 신앙은 자라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린아이의 신앙으로 남아 있기를 좋아합니다.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여전히 어린아이의 신앙으로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면, 바로 장난감을 좋아한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장난감을 좋아합니다. 다 큰 어른이 장난감을 좋아하면 무언가 문제가 있습니다. 반대로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싫어하..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고전 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육의 몸을 우리는 쉽게 육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육의 몸 뿐만이 아니라 영의 몸도 있다고 합니다. 영의 몸을 우리는 영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육체와 영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육체와 영체가 나누어져 있지만, 이 둘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육체와 영체는 거의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체가 잘못되면, 육체가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망가지는 많은 이유가 영체가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마치 영체의 그..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결심을 많이합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좀 더 행복하고 잘살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잘 압니다. 얼마 못가서 자신이 결심한 계획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리고 내년에 다시 도전을 하지만, 또 실패를 합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이렇게 해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자녀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 잔소리는 아이들에게 듣기 소리 중 하나일 뿐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자녀도 자신이 하고 싶지만 안되는 걸 어떻해... 라는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부모 자신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지 못하면서, 자녀에게 좋은 방향으로 변화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부모도 책을 읽지 않으면서,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는 ..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떤 만남은 내가 선택할 수 없는 만남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와 자녀와의 만남입니다. 또 어떤 만남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만남입니다. 그것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납니다. 나와 성향이 완전히 다른 사람과의 만남은 참 힘듭니다. 그래서 비슷한 영혼의 수준의 사람들이 만납니다. 자신보다 더 높은 사람들의 사람들은 만나도 이해하기 힘들고, 자기보다 낮은 사람들은 유치해 보입니다. 옛말에 ‘끼리끼리 논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과 있어야 즐겁습니다. 우리의 만남 중에서 그럼 가장 중요한 만남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와의 만남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절대로 그 분과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사람에게 주신 아주 귀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과 선택할 수 있는 의지입니다. 사랑과 의지... 하나님은 사람에게 주신 사랑과 의지를 주신 이유는 내가 가진 사랑으로 오직 하나님 만을 사랑하기를 원하시며, 내가 가진 의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며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프로그램된 로봇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선택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불행과 사고와 고통은 내가 잘못 사랑하고, 내 의지로 잘못 선택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물론,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