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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 아주 상큼하면서도 가슴 뛰는 단어들이다. 사실, 미래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지만 '미래의 나'에 대해서 이렇게 잘 설명한 책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데, 현재의 나는 곧 미래의 나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 미래의 나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현재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결국은 미래의 나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즉, 현재의 나는 10년 전의 과거의 내가 하나하나 쌓아 올린 결과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내가 매일 천원씩 저축을 했다면..
성경 말씀을 읽다보면,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힘든 구절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요한복음 6장에 보면,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48절)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말씀을 읽게 되면, 우리는 당연히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떡이라고” “그러면, 떡을 먹으면 되겠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 6:53,54]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셔야 합니다. 그래야 영생을 가진 자가 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마치 자루와 같습니다. 화이트헤드는 삶을 경험의 물방울로 비유를 해서, 하나 하나의 경험이라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물방울이 모인 것이 삶이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삶을 마치 자루로 표현하는듯한 인상을 가집니다. 자루는 무엇인가를 집어 넣는 것을 말합니다. 삶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보고, 듣고, 느끼고, 읽고, 배운 것들을 집어 넣은 자루와 같습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은 내가 집어 넣은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내가 집어 넣지 않은 것은 내 마음에 있지를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보지 않은 것들은 내 마음에 없을 것이며, 내가 듣지 못한 것도 내 마음에 없을 것이며, 내가 먹어보지 못한 것들도 내 마음에 없을 것입니다. 내 마음이 괴롭고 힘든 이유는 내가 그것들을 내 ..
하와가 혼자 있을 때, 마귀가 와서 속삭입니다. “너 선악과를 따 먹어라” 하와는 그 말에 “아멘...” 하고 따 먹습니다. 갸룟 유다에게 마귀가 와서 속삭입니다. “예수를 팔아라.” 갸룟유다는 그 말에 “아멘...” 하고 예수를 은 삼십에 팝니다. 오늘날, 마귀는 사람들에게 속삭입니다. “너에게 이런 잘못을 한 사람에게 화를 내라.” “너는 억울한 일 당했으니까 누구에게 전화걸어서 하소연해라” “너무 분하지, 그러니까 참지 말고 본 때를 보여줘라.” 이렇게 내 속에서 속삭일 때, 사람들은 “아멘...” 하고 그 소리를 따라 행동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아멘” 하고 순종하고 따라가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마귀의 말을 듣고 “아멘”하고 순종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렇다고, 마귀에게 우리는 따질 수 없습..
우리의 신앙 생활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것도, 호흡하는 것도, 일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가진 것 중에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을 찾아 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은혜라는 것은 공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은혜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임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사는 삶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 성장과 성숙은 나의 노력으로 할까요? 아니면 은혜로 될까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라고 한다면, 나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은혜를 받기 위해서 ..
예수를 믿은 후에는 반드시 변화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자신이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아직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 안에 성령님이 들어오시는 아주 놀라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나를 예수 닮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내 안에서 싸우게 됩니다. 내 마음대로 살 것이냐? 아니면 성령님의 인도로 말씀대로 살 것이냐? 그렇게 내 안에 갈등과 싸움이 일어나면서 우리는 점점 예수를 닮아가게 됩니다. 만약에 그런 것이 없다면, 그는 아직 종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 생활은 내가 하나도 변화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종교 생활은 내 삶에서 나를 만족시키며 살는 것이기에 내 삶에 만족이 없으면 싸우고 판단하고 대립하면서 나의 유익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