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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을 믿는지에 대해서는 좀 의구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를 믿는다는 분들이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그러면, 예배 중에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하면,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성경에 기록된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 예배를 따분하게 느끼거나 예배에 딴 생각을 하거나 예배에 감흥이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흥분을 하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만들어 냅니다. 그것은 마치 사람들이 야구장이나 콘서트장에서 느끼는 훙분을 도출해 내는 것과 같습..
강렬한 태양이 비치는 곳에서 사람들은 선글라스를 사용합니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이 어떤 색이냐에 따라서 눈에 비치는 세상의 풍경이 달라집니다. 선글라스 렌즈가 검정색이면, 아무리 밝은 세상도 검게 보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마음 속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서 세상을 다르게 생각합니다. 마음 속에 비판하는 것들이 들어 있으면, 아마 상대방을 비판할 것입니다. 내가 그 위치에 서면 나는 이럴 것이다라고 상대방에 대해서 비판하지만, 정작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서면 아마 또 다른 사람을 또 비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 비판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어서, 그 비판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슬픔이 마음에 가득한 사람은 슬픔이라는 선글라스를 낀 사람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어느 곳..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신앙 생활의 가장 기초는 예배입니다. 예배는 매 주일마다 성경에 기록된 창조주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우리가 왜 예배를 드리는가 하면, 하나님이 예배를 드리라고 십계명에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약에는 안식일이 토요일이고, 신약은 예수님이 부활한 첫 날이 일요일이기에 일요일을 주님의 날(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시간이 변동이 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우리는 매 주일마다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매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자는 사실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매 주일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이 신앙 생활의 기초라고 한다면, 예배를 그냥 드려서는 안되고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자기 ..
교회에서는 기도를 참 열심히 합니다. 왜 기도를 열심히 하는가 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아버지가 응답해 주신다는 약속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를 합니다. 기도하는 방법을 보면, 내가 이런 이런 필요가 있는데 “주님, ~~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를 합니다. 마치 주님이 내 필요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으니까 아주 열심히 또한 자세히 자신의 필요를 설명하고, “그것을 이루어주시옵서서”라고 기도를 합니다. 이런 기도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지만, 응답이 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또한 응답이 되지 않으니, 기..
감사에는 놀라운 능력이 숨어져 있습니다. 감사의 능력은 감사를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어마어마한 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언제 감사를 합니까? 어떤 사람이 내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을 때, 감사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내게 도움과 유익을 주었을 때, 감사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사는 과거에 내게 베푼 은혜에 대해서 지금 현재 감사를 합니다. 그래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에게 은혜가 임했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자입니다. 자신에게 베푼 은혜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다시는 사람들이 은혜를 베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과거에 은혜를 입었다면, 감사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
여호수아 1장 1~9절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