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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3년의 세월을 이어온 이금희씨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한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이금희씨. 수 많은 일들이 그녀에게 일어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글은 상당히 차분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쓰여져 있는 것 같다. 그럼에도 문장 하나 하나가 마치 수백년의 땀방울처럼 액기스로 흘러내린다. 말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이 세상은 말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은 다 말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말을 연습하고, 말을 잘하고, 말에 진심이 담겨 있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임팩트 있는 이 책의 문장은 이것이었다. "낮게! 천천히!..
사람들은 살아오면서 자기만의 습관, 성격, 행동, 태도가 있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모습은 다른 사람과 구별을 짓기도 하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기의 세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함께 정을 나누기도 하고, 전혀 다른 사람들 끼리는 배척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을 타면서 즐거움과 의리를 나누지만, 조폭같은 집단도 그 속에는 나름대로 즐거움과 의리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각기 다르게 삶을 살다가 예수를 믿게 되면, 이제는 예수님이 원하시는대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 꼭 내가 내 성격대로 사는 것과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 습관, 성격, 태도, 행동, 삶의 방식은 하나도 바뀌지 않고, 예수 ..
사람들은 많은 근심과 걱정, 고민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근심과 걱정의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앞으로 어떻게 살까?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알며 좀 더 나아질까요? 아마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절대로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은 점쟁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를 알져 줄까?” 하며 꼬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을 보고, 운세를 보고, 무당을 찾아갑니다. 그러면, 미래를 맞춘다고 하는 것들이 사실일까요? 아닙니다. 우연히 맞을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어느 누구도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눈에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영광을 받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영의 세계에는 또한 마귀와 그 졸개인 악한 영들도 존재합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죄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어둠의 영입니다. 마귀는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을 죄악으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세계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늘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미 우리 속에 어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악한 영의 영향으로 습관화되어지고,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행동들이 우리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둠의 삶이 우리 속에 있음에도 우리는 이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게 되면..
어느날 집 앞 도로에서 지나 다니는 수 많은 차들을 보았습니다.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차들은 열심히 부지런히 어디론가 가고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도 하루하루 부지런히 어디인지 모르지만 부지런히 달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만들고, 또 멋진 인생을 살아보고자 열심히 노력합니다. 땀을 흘리며 수고하고 애를 씁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잠시 멈추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가는 방향이 과연 올바른 방향인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방향이 틀리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망한 인생입니다. 마치 도로 끝에 아직 공사중이며 낭떠러지가 있다고 해 봅시다. 그런데, 너무나 열심히 달리는 자동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
우리는 21세기 초반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핫한 관심사가 인공지능이다. 기계가 인간의 일상을 대체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인간이 하는 일들을 점점 기계가 잠식하고 있다. 예를 들면, 키오스크가 생겨서 프랜차이점의 점원이 주문 받는 일이 줄어 들고 있다. 음식 서빙 로봇이 나와서 사람이 일일이 갖다주지 않아도 된다. 이미 산업 현장에는 로봇이 수 많은 조립을 하고 있으며, 24시간 일해도 파업을 하거나 월급을 더 달라고 하지 않는다. 또한 치킨을 기름에 튀기는 로봇은 화상을 입을 염려도 없이 인간이 하는 것보다 더 정교하게 튀겨낸다. 이렇듯 인간이 하는 모든 일들을 로봇이 하라고 하는 시도가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사이먼 로버츠는 기계가 과연 인간을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