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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배가 고프면 먹을 것을 찾습니다. 그래서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면 좋아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입니까? 사람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갈급함이 있을 때 그것을 얻을 수 있고 그 가치를 누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이 아무런 갈급함이 없다면,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배가 부른 사람에게 빵 한 조각은 그냥 더 이상 먹지 못할 남은 음식일 뿐입니다. 그러나 3일을 굶은 자에게 빵 한 조각은 생명과도 같은 아주 귀중한 보화일 겁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예수님에게 관심이 없는데, 내가 예수님께 관심이 많다고 해서 이웃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억지로 예수님을 전하지만 사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신이 어떠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면 다 자기 자랑입니다. 내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성취를 이루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얼마나 재능이 있고, 지식이 많은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가진 부와 명예와 지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것들이 모두 아름다워보이고, 선해보이지만 모두 다 선악과에 속한 것들입니다. 선악과는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먹으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선한 것이나 악한 것이나 다 죄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앞세우고 자기를 드러내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직 이해하지 못..
로마서 8장 29~30절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인해서 나라가 굉장히 혼란스럽고, 또 사람들마다 두려움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여러분, 믿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람이 평안하고 뭐든지 잘되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잘되게 하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우연히 잘되는 것인지 사람들은 헷갈려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보통 자신이 잘나서 잘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사기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 중심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목회를 하고 있는 나 자신도 나 중심으로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그것이 나쁜 것이냐? 예... 나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기 중심의 삶을 정당화하고 합리화합니다. 내가 배부르면 남이 배고프든 말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내가 편하면 다른 사람이 불편하던 말던 상관이 없습니다. 내가 천국 가기에 남이 천국 가던 말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왜냐? 자기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중심의 삶의 특징은 모든 것을 자기가 결정을 합니다. 자기가 좋으면 의롭고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나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도 내 뜻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기도하면 예수..
본 문 : 야고보서 3장 1~12절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저는 성경에 지키라고 하는 3대 절기(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와 성탄절 외에는 절기 설교를 하지 않습니다. 절기 설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교회는 행사 중심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행사를 하라고 교회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만나고, 천국을 준비하는 곳입니다. 물론 행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날도록 하는 좋은 역할을 하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행사를 하다가 예수님을 놓치고, 예수님 없는 행사 자체에 집중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에너지와 힘을 일상의 삶을 통해서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 사랑하는데 쏟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통해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개발하는데 쏟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고, 한정된 우리의 인생을 헛되이 보내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