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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사복음서가 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입니다. 여기는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음서만의 각각의 특징이 있고, 한 복음서에서는 언급했지만, 다른 복음서에서는 언급하지 않는 내용들이 있습니다.그런데, 복음서에서 공통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내용이 몇 개가 있습니다.그 중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덩이로 남자만 오천명을 먹이시고 남은 것을 열두 바구니를 거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사복음서에 다 기록되어 있지만, 그에 대한 해석은 요한복음에 나옵니다. 이런 기적을 행하신 이유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거기에 보면,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요6:48)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그리고 이 떡을 먹지 ..
사람들은 죄를 지으려고 하지 않습니다.그것이 정상입니다.예수 믿는 사람이나 안믿는 사람이나 나라의 법을 지키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예의이며, 서로 돕고 친절하게 사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그래서 그렇게 사는 자신을 보면서, 자신은 죄가 없다고 일반적으로 생각을 합니다.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자신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죄와는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나라, 킹덤(Kingdom)이기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 하나님 나라의 법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법을 어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자를 가두는 곳이 지옥이라는 곳입니다. ..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이 그래도 괜찮은 줄 압니다. 그 근거로 자신은 매주일 교회에 다닌다고 합니다.10년 20년 30년 40년 신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 직분, 목사나 장로, 권사나 집사 등등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교회에서 하는 봉사나 섬김등을 열심히 참여하고 돕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도면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냐 라고 말합니다. 과연 그것이 믿음이 좋다는 척도가 될까요? 자신의 믿음이 괜찮다면,자신의 삶과 가정과 일터에 마음의 평안이 있습니까?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십니까? 매 순간 내 입에서 감사가 넘치십니까? 예수를 사랑하는 만큼 내 이웃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십니까? 아니면, 힘들고 괴로운 인생의 길을 걷고 있습니까?원래 예수 믿으면 고생의 길을 걷는 거..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이런 말을 잘합니다.자기의 영광을 취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하나님께 영광을... 성경에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입니까?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됩니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했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연애인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때,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됩니까?그러면, 상을 못 받은 사람이나 어떤 일에 실패를 한 사람은 하나님께..
사람 안에는 자기 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그래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내가 실수를 해도, 실수한 만큼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이라면 잘못을 할 수도 있지. 그래서 내 힘으로 나의 잘못을 만회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내가 그래도 의롭다라고 생각합니다.상대방의 잘못은 잘 보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못 보는 경우가 그렇습니다.나 정도면, 그래도 올바로 판단을 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내 생각이 옳으니까 네가 말하는 것이 틀린 것이야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싸움이요, 논쟁이요, 다툼입니다. 이것이 신앙 생활에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내가 그래도 교회 오래 다녔으니까내가 그래도 직분이 있으니까내가 그래도 봉사를 하고, 전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니까내가..
이 세상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이렇게 생기는 이유는 지구가 중심축으로부터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태양과의 거리차에 의해서 사계절이 생기는 것입니다.태양과 가장 가까울 때가 여름이고, 태양과 가장 멀 때가 겨울입니다.그 중간에 봄과 가을이 끼여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잘 아는 상식입니다. 이런 자연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예수 믿는 자들은 주님과의 거리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요일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자신의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십니다.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을 받는 강도가 다릅니다.하나님의 빛을 많이 받..